" 어젠, 봄(Spring)을 보았습니다 !!! " / 북소믈리에 콘서트에서 ‎" 어젠, 봄(Spring)을 보았습니다 !!! " < 북소믈리에 콘서트에서 > **- Secret Garden --- http://youtu.be/yZUKA1gK4b4 *** ** Bill - Evans -------- http://youtu.be/FTlKzkdtW9I **** ** - ivaldi ------------ http://youtu.be/l-dYNttdgl0 ***** 36.5 ˚ 2013.02.01
나이 먹은 사람이 누리른 특권인 모양이다. / 감성 Cello !.....감미로운 선율 10곡 "아주 높은 사람은 존경하고 조금 높은 사람에게는 질투하고 별로 높지 않은 사람은 깔아뭉갠다," 이제 나이가 많이 드니까, 질투하고 경쟁할 대상이 점점 줄어든다. 아니 경쟁하려고 해도 그럴 힘과 여건이 주워지지 않는다. 참 다행이다. 나이 먹은 사람이 누리른 특권인 모양이다. 서정.. 36.5 ˚ 2013.01.19
갈처사와 숙종대왕 / 잔잔한 파도소리 감미로운 선율 모음 < 갈처사와 숙종대왕> (숙종대왕이 어느 날 미행 중 수원성 고개 아래쪽 냇가를 지나는 데, 허름한 시골총각이 관을 옆에 놓고 슬피 울면서, 물이 나오는 냇가에다 묘자리를 파고 있는 것을 보고, 아무리 가난하고 몰라도 유분수지 어찌 묘를 물이 나는 곳에 쓰려고 하는지 이상하다”.. 36.5 ˚ 2013.01.19
봄이 오고 있는가? / 나는 영원한 당신의 여인 - Power of love - London philharmonic Orchestra 雪中梅花 a maehwa flower with snow 봄이 오고 있는가? ♧ London philharmonic Orchestra Power of love - 나는 영원한 당신의 여인 디옹,그녀는 열두살 때 가수가 되었습니다 그후에 남편 안젤린을 만났는데 너무나도 가난했던 남편은 빚을 내서 음반을 만들어 주며 매니저로서 최선을 다했다고 하지요. 그.. 36.5 ˚ 2013.01.18
손 깨끗하고 죄없는 놈만 돌 던저라. / Mozart-Clarinet Concerto in A major K622 Adagio 청문회라는거 저들끼리만 했음 좋겠다. 안보게... 앉은자리 바꿔놓고 추궁하면 다 똑같을 인간들이 책상치며 호통치는 꼬락서니, 참 가관이다. 손 깨끗하고 죄없는 놈만 돌 던저라. ... . . . Photo: Simington gar. 36.5 ˚ 2013.01.09
오늘, 1월7일, 외출에서 돌아와 보니 / A Walk in the Forest --Brian Crain 오늘, 1월7일, 외출에서 돌아와 보니 대구대학교 교수로 재직중인 이진흥 시인으로 부터 동인지가 도착해 있었습니다 "무엇을 더하여 꽃을 피울까?" 늦은 시간임에도 조용히 책장을 넘깁니다 Brian Crain의 피아노 연주가 이 시집의 품위를 한층 드 높혀 줍니다 행복한 밤입니다 "안녕히 주무.. 36.5 ˚ 2013.01.05
생각해 보면 나를 기쁘게 해주는 것들이 너무 많다. / Long Ago - Michael Hoppe -Martin Tillmann -Tim Wheater 전명덕 작품 지금 나는 아주 작은 것으로 만족한다. 한 권의 책이 마음에 들 때, 내 맘에 드는 음악이 들려올 때, 마당에 핀 늦장미의 복잡하고도 엾은 색깔과 향기에 매혹될 때, 또 비가 조금씩 오는 거리를 혼자 걸었을 때 나는 완전히 행복하다. 맛있는 음식, 진한 커피, 향기로운 포도주.. 36.5 ˚ 2013.01.05
은빛 날개를 펴고 벼랑 끝에서 날게 하소서. / 새해의 시작, 베토벤 운명의 재해석 - Metamorphosis_ Jan Vayne(피아노) 소크라테스에게 한 청년이 찾아왔습니다. "선생님, 진리를 찾는 데 가르침을 주십시오" 그러자 소크라테스는 그 청년을 물가로 데리고가서 청년의 머리를 물 속에 처박았습니다. 그 청년은 머리를 들기 위해 바둥바둥 거렸으나 소크라테스는 그 청년이 혼절하고 나서야 그의 머리를 빼내.. 36.5 ˚ 2012.12.31
어느 해보다도 큰 소망 품으시고 - 계사년 의미 / Tomomi Nishimoto - Dvorak : Symphony No.9 ‎계사년 의미 -김 병우 역학원- 계사년(癸巳年)은 육십갑자(六十甲子) 순서로 서른 번째 간지(干支)의 해(年)입니다. 천간(天干)은 갑을병정 순서로 해서 십간의 끝에 있는 계(癸)이고, 지지(地支)는 자축인묘 순으로 해서 6번째로 사(巳)입니다. 천간을 하늘처럼 여겨 민심이라 한다면, .. 36.5 ˚ 2012.12.31
두 밤 자고나면 60대가 훌쩍 지나간다 / 김광석- 서른즈음에 서른 즈음, 세상이 무섭지 않았다. 청춘은 마냥 머무는 것인 줄로만 알았다. 무엇이건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던 시절이었다. 젊음이 내게서 멀어진 지금, 그러나, 그럼에도 광화문은 내 숱한 과거를 지그시 품고 있어 김광석의 노래처럼 '또 하루 멀어져' 가도 그 .. 36.5 ˚ 2012.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