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이별은 손 끝에 있고 서러움은 먼데서 온다 - 김용택 이별은 손 끝에 있고 서러움은 먼데서 온다. ................ 김용택 시인님 입춘입니다 섬진강에 .. 작년 봄 그 자리에 다시 서고 싶습니다 그대 생의 솔숲에서 나도 봄산에서는 나를 버릴 수 있으리 솔이파리들이 가만히 이 세상에 내리고 상수리나무 묵은 잎은 저만큼 지네 봄이 오는 이 숲.. 36.5 ˚ 2006.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