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 771

가녀린 죽순의 향기를 맡아본 사람은 압니다 / Vieuxtemps ... 꿈 ( Rêve, Op.53 No.5 )

이종웅 가녀린 죽순의 향기를 맡아본 사람은 압니다 그리웠던 그 시절의 꿈을.... 지금 살아있음이 얼마나 행복한지를... .. Vieuxtemps ... 꿈 ( Rêve, Op.53 No.5 ) 비외탕은., 1879년 뇌졸증으로 반신 불수가 되었으나 창작열은 멈추지 않고 적지 않은 작품을 남겼다. "꿈"은, 눈을 감기 1 년 전인 ..

36.5 ˚ 2015.05.21

어제 몽마르트 언덕에 올랐다가...선수님들 꽃 이름 좀 말씀해주세요 / Schumann- Du bist wie eine Blume'그대는 한 송이 꽃과 같이'外

어제 몽마르트 언덕에 올랐다가 무슨 꽃인지 그만 향기에 잠시 졸도하고 말았습니다 선수님들 꽃 이름 좀 말씀해주세요 Schumann/Du bist wie eine Blume'그대는 한 송이 꽃과 같이'外 01, 그대는 한 송이 꽃과 같이 (Robert Schumann) 02, 현악 4중주 제1번 D장조 작품 11 중 안단테 칸타빌레 (Peter Ilyich Tchai..

36.5 ˚ 2015.05.20

어머니 영서당 초입 빈 집 한 채 뚤어진 문풍지 철 지난 신문지로 어성어성 매우고.../ mother-Isla Gran

어머니 영서당 초입 빈 집 한 채 오랜 세월 버티다 흔적 없이 사라졌습니다 사람이 모두 떠난 빈 자리 천가지 꽃으로 6월은 다시 돌아 오는데 **** 어머니 뚤어진 문풍지 철 지난 신문지로 어성어성 매우고 오늘 저녁 이곳 찬 바닦에 이마 묻으면 알게 될까요 "외로움이 바로 당신이 오고 있..

36.5 ˚ 2015.05.20

추억(追憶)은 잊혀지지 않는 흔적(痕迹)이 되어....迎瑞堂을 밝히는 滿月. / 이생강 크로스오버 앨범 "추억의 소리" Sound Of Memory

젓대하나에 평생을 걸어온 대가의 추억(!追憶)을 이렇게나 말해 볼까... 추억(!追憶) 그것은 세월(歲月)의 흔적(痕迹)인가? 눈위의 발자욱이라면 차라리 지워질 날도 있으련만.... 추억(追憶)은 잊혀지지 않는 흔적(痕迹)되어 사라지지 않는 아픔과 함께 마음속 깊은 곳을 저리게 한다. 그러..

36.5 ˚ 2015.05.01

서러운 봄 밤에 잠 못들고 눈물짓지 않게 하소서 / 애니 로리(Annie Laurie) -스코틀랜드 민요

이종웅 봄이 흘러간다 이룰수없는 꿈에 베겟머리 적시던 청춘의 어느 봄날 그 막막하던 밤의 기억들도 지나고보니 한갖 덧없는 길 가다가 봄바람에 덮어쓴 먼지같은 것이었네. 길가다가 만난 많은 사람들 제 갈길 다 잘 찾아갔을까... 아직도 길잃고 헤메다가 행여 다시 마주치지는 않기..

36.5 ˚ 2015.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