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대졸자가 너무 많아 나라가 망할지경이다./서산 해는 저물고 갈 길은 멀고 대학 등록금이 문제가 되고있다. 너무 비싸 허리 휜다고 반값등록금 실시하라고 나라가 시끄럽다. 우리 사회가 아직 성숙하지 못하고 후진국 단계에 머물러있음을 볼수있는 사례이다. 정치권이고 국민이고 할것없이 세상만사를 <떼를써서> 해결하려고만 한다. 등록금이 비싸면 구체적으로 어떻.. 36.5 ˚ 2011.06.09
그 공무원은 아무런 대답을 하지 못한체로 자리를 떳다/Orlando finto pazzo (RV 727) - Vivaldi 금년들어 2번째 고향 방문입니다 작년 초 겨울에 주인 허락도 없이 대나무 밭 뒷편의 紅松을 땔감으로 한다며 참나무와 더부러 33그루나 베여간 적이 있습니다 동네 사람의 소행이라서 앞으로는 안그러겠다는 약속을 받고 없었던 일로 했었습니다 나중에 인 사실이지만 당시 동네에서는 이를 모두 알.. 36.5 ˚ 2011.05.27
다시 고향 선산에 서서 歸鄕을 생각하며 / 쫄방리 가는 길 오랜만에 다시 고향 선산에 서 있습니다 색갈이 없고 유혹이 없는 순수한 이름 모를 풀꽃들이 어울어진 선산에서 건조한 삶과 메마른 영혼을 생각합니다 비움과 여백과 思惟 ..... 채우기 보다 비우기가 얼마나 더 힘이 드는지 - 歸鄕을 생각하며 쫄방리 가는길/이호선 36.5 ˚ 2011.05.27
* 또 한 번의 恨의 씻김 굿판이 벌어질듯 합니다 5월21일에는 시청 광장에서 노무현 전 대통의 추모 문화제가 열릴 예정입니다 또 한 번의 恨의 씻김 굿판이 벌어질듯 합니다 이곳에서 우리는 다시 한 번 생계형 종북좌파, 생계형 민주인사들, 생계형 정치 인과 지도자들, 생계형 언론, 학자 그리고 얼치기들의 굿판을 보게될듯 합니다 도무지 무슨 이.. 36.5 ˚ 2011.05.19
* 밤새 뒤척여 보지만....../서산 해는 저물고 갈 길은 멀고 이러면 안되는데 이러면 안되는데하면서 하루 또 하루를 보내고 그러면 안되는데 그러면 안되는데하면서 그만 한 달, 또 한 달을 보내버리고 이젠 그만, 이젠 그만하면서 그만 일년, 또 일년을 보내고 있다 끊어야지. 끊어버려야지하면서 그만 끊어버리질 못하고 한 번만더 한 번만더하면서 나는 그만.. 36.5 ˚ 2011.05.19
머리속이 매우 복잡한 아침입니다/무궁화 꽃 핀단다 아침이면 일어나자 마자 컴을 켜고 오늘의 뉴스를 검색하는 것이 하루의 일과입니다 더구나 손자와 손녀가 수원으로 이사를 가버린 뒤에는 더욱 컴을 대하는 시간이 길어졌습니다 . 저가 주로 방문하는 곳은 각 신문의 사설,논평, 에세이나 문화 단신과 정보 등 각 방면의 정보를 또는 문화적 욕구를 .. 36.5 ˚ 2011.05.18
정말로 그 길 밖에 없는 것인가 ? 미국에서 목회활동을 하고있는 대학 동기인 중견 목사가 일시 귀국했기에 그와 저녁을 같이했다 마침 장로로 재직중인 독실한 크리스챤인 친구도 동석을 했기에 목사친구의 축도를 시작으로 자연스럽게 미국에서의 목회활동 현황과 한국내 기독교계의 근황 등 자연 스럽게 종교를 주제로한 대화가 .. 36.5 ˚ 2011.05.17
* 바람부는 날/사랑하는 날까지 - 김종환 역삼역에서 지하철을 타려다가 잠시 밴치에 앉아 바람에 휘날리는 나뭇잎을 보았다 오랜동안 잊고 지내온 꿈들이 흔들리고 있었다 사랑하는 날까지 / 김종환 사랑은 운명속에 언제나 살고 있다 가슴을 치는 슬픔 그 고통속에도 나와 함께 길을 걷는다 외로움이 나는 싫어 당신을 선택했다 내가 사는 .. 36.5 ˚ 2011.05.15
영혼으로 하나님을 만날 그날이 올 수 있을까 안가면 찝찝해서 습관처럼 교회를 다닌다는 남자 자기가 해 주어야 할 용서를 가로채 버린 하나님께 화가 난 여자 -영화 밀양에서 모두 우리 교회에서 본 것 같은 사람들이다. 교회를 다니면서도 강도를 만나기도 하고 강도가 되기도 하고 부끄러워 다시는 볼 수 없을것 같은 짓을 하고도 믿는 다는게 .. 36.5 ˚ 2011.05.14
* 어찌들 생각 하시는지요 ?/So Late My Love 유독 '정의'와 "사랑"을 강조하는 사람들은 사실 '남에게' '정의'와 "사랑"을 말할 때와 그것을 '자신에게' 적용할 때의 기준이 완전히 다르다. ......... 어쩌면 신앙도 마찬가지일지도 모른다 요즈음 들어 제가 부쩍 저 스스로 묻고 스스로 내리는 답입니다 어찌들 생각 하시는지요 ? So Late My Love "; docWrite .. 36.5 ˚ 2011.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