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가면 찝찝해서 습관처럼 교회를 다닌다는 남자
자기가 해 주어야 할 용서를 가로채 버린 하나님께 화가 난 여자
-영화 밀양에서
모두 우리 교회에서 본 것 같은 사람들이다.
교회를 다니면서도
강도를 만나기도 하고
강도가 되기도 하고
부끄러워 다시는 볼 수 없을것 같은 짓을 하고도
믿는 다는게 신기하다.
마치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영혼으로 하나님을 만날 그날이 올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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