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

* 바람부는 날/사랑하는 날까지 - 김종환

장전 2011. 5. 15. 10:04

 

 

 

 

 

 

 

 

 

역삼역에서 지하철을 타려다가 잠시 밴치에 앉아

바람에 휘날리는 나뭇잎을 보았다

 

 

오랜동안 잊고 지내온 꿈들이 흔들리고 있었다

 

 

 

 

 

 

 

 

사랑하는 날까지 / 김종환

 

사랑은 운명속에 언제나 살고 있다
가슴을 치는 슬픔 그 고통속에도
나와 함께 길을 걷는다
외로움이 나는 싫어 당신을 선택했다
내가 사는 날까지 운명의 길 위에서
당신과 살고 싶다
너를 사랑하기에 내가 존재하는 것
널 위해 내가 살수 있다면
나의 뜨거운 젊음 모두다주고 싶다
몇백년 사는 것도 아닌데
천년을 기다려도 너를 사랑하겠다
마지막 남은 사랑을 위해


내 꿈이 깨질까봐 불안한 삶이 싫다
내가 선택한 길을 내가 걸어 가면서
사랑에 운명을 건다
너를 사랑하기에 내가 존재하는 것
널 위해 내가 살수 있다면
나의 뜨거운 젊음 모두다주고 싶다
몇백년 사는 것도 아닌데
천년을 기다려도 너를 사랑하겠다
마지막 남은 사랑을 위해
천년을 기다려도 너를 사랑하겠다
마지막 남은 사랑을 위해
마지막 남은 사랑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