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를 타면 말이지 / 가을오고 가을가고 기차를 타면 말이지 나보다 먼저 추억이 올라타서 더듬거리며 찾아가는 내 자리에 미리 앉아있곤 했어 한 단어를 떠올리는것 만으로 왠지 사무쳐서 눈물 나기도하고 가슴속에 숨어있던 어떤 이름모를 줄 하나를 건드려서 팅~소리가 나는 그런 단어들이 있다. 그런 단어들은 사람마다 다 .. 36.5 ˚ 2012.02.26
봄을 기다리는 마음 / 내가 만일..... body{cursor:url("http://plugin.smileycentral.com/http%253A%252F%252Fplugin%252Esmileycentral%252Ecom%252Fassetserver%252Fcursor%252Ejhtml%253Fcur%253D1%2526i%253D9267a/image.gif") !import!!!!!!!ant;} body { scrollbar-3dlight-color:#FF0033; scrollbar-arrow-color:#FFFFFF; scrollbar-track-color:#FFFF33; scrollbar-darkshadow-color:#FFFF33; scrollbar-face-color:#FF0033; scrollbar-highlight-co.. 36.5 ˚ 2012.02.09
할아버지 사랑 해요 . .부디 기억해 다오 -먼 훗날.... / . Grandfather's Clock (할아버지의 낡은시계) 하령이니? 응 하지가 보고 싶은데.. 낼 모래 내 재롱잔치에 오면 되쟎아요 아냐 지금 보고싶어 지금 ......... 부디 기억해 다오 하래비와 할미가 너희들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먼 훗날.... 조지 호텔의 로비에 있는 노래의 유래가 된 실제 시계 Grandfather's Clock (할아버지의 낡은시계) - 피아노 .. 36.5 ˚ 2012.01.31
봄이 온다는 예보이기도 합니다 /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피아노 소품집 [2] 오늘 부터 강추위가 몰려 올 거라는 기상청의 예보입니다 봄이 온다는 예보이기도 합니다 2월4일이 입춘이지요 조금만 참고 견디시기를 36.5 ˚ 2012.01.31
떠도는 삶, 집시의 슬픔_ Dorogi - Sergei trofanov_ Djelem * Djelem Dorogi - 갈곳없는 길 위에서 Sergei trofanov.... 1960년, 과거 소련연방 Moldova 출신. 집시의 열정을 계승한 세르게이 트로파노프... 집시 마을과 가까운 곳에서 성장, 뮤지션이자 프로 댄서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릴적부터 아코디언, 바라라이카(balalaika), 팬플룻 등과 같은 다양.. 36.5 ˚ 2012.01.28
전화 한 통 없고 - 어느 하루.... / 로맨틱 러시아.....무쏘르크스키, 글린카, 보로딘, 챠이코브스키...|― 이른 아침을 먹고 서둘러 점심을 먹고 ...... 늦은 저녁을 먹고 ........... 전화 한 통 없고 게오르그 솔티 &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36.5 ˚ 2012.01.14
이제 어찌 해야 하나? / 마이클 호페(Michael Hoppe) - The Poet 박근혜에 마지막 희망을 걸어온 애국국민들은 이제 어찌 해야 하나? 마이클 호페(Michael Hoppe) /The Poet 01 Some other time(또 다른 나날) 02 Moon Ghosts(달의 유령) 03 Diamonds of rain(비의 다이아몬드) 04 Flight(비행) 05 Renouncement(포기) 06 Hidden in the heart(마음속에 묻어둔) 07 Riddles(수수께끼) 08 Prayer(.. 36.5 ˚ 2012.01.14
우리는 쉬지 않고 아래위로 출렁거렸다.- 문학에 나타난 性 표현 / Paganini - Caprice no 5 <<밤은 노래한다>> 김연수 장편소설 모로 돌아누운 여옥이의 뒤에서 등뼈를 하나하나 혀로 핥아가자, 여옥이는 내 오른손을 자신의 가슴으로 끌어당겼다. 내가 자기 등뼈의 생김새를 확인할 때마다 여옥이는 낮은 탄성을 내뱉었다. 낚시에 붙잡힌 물고기처럼, 여옥이는 .. 36.5 ˚ 2012.01.13
영화 "부러진 화살"을 보다 - "이게 재판이냐? 개판이지"- 김대중 칼럼 / 마스네 - 풍경 10년만인지 20년 만인지 잊었다 영화관에서 영화를 본 기억이.. 모처럼 용기를 내어 영화관을 찾앗다 요금은 8천원, 경로 우대로 거금 5천원을 투입했다 영화 개장 시간을 기다리는 동안 영풍문고 책들을 섭렵하기도 하고 향기로운 팝콘 냄새를 맟으며 아이스크림도 사먹고 생전에 .. 36.5 ˚ 2012.01.13
개 소리 ....담 넘어 보는 세상은.. ./ 끝이 아니길 - 윤도현 담 넘어 보는 세상은. 생은 무었인가요 ? 죽음은 무었인가요 ? _ 개 소리 끝이 아니길 / 윤도현 내게로 오는 길을 몰라서 그대의 눈이 잠시 멀어서 그래서 조금 늦게 닿는 거라고 내 맘은 믿고 기다립니다 세상에 태어나 한번도 내 가슴은 그대 아닌 누굴 담은 적 없고 그 모진 시련.. 36.5 ˚ 2012.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