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몽의 여자친구는..../ Violin Player 아르몽의 여자친구는 돈 많고 속물적인 남자를 만나 아르몽을 배신하게 되는데 보시는 장면은 변심한 여자 친구를 찾아가 마지막으로 연주를 통해 복수하는 장면입니다.. 그가 이 장면에서 연주하는 이자이의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2번1악장은 아주 의미 심장한 곡인데 제목은 obsession(.. 36.5 ˚ 2012.08.10
우리 부부 응원의 일상적 모습입니다 / If You Were Here Tonight - Steen Thottrup 새벽 1시반 기상, 집사람과 티비를 켜고 대 브라질 전 응원 준비 완료. 우리가 1대0으로 이긴다는데 의견 일치. 오늘은 제일 아끼던 커피를 한 잔씩 하기로 하고 주말에는 손주들을 불러 갈비구이 파티를 열기로. 드디어 게임 시작. 조용히 채널을 돌린다. 10분 간격으로 스코어 확인하며 아.. 36.5 ˚ 2012.08.10
고통은 `참자유로 이끄는 선물' / 해피 버스데이 변주곡 & 갓 세이브 더 킹 변주곡 고(苦)는 생명의 근본 원리다. 고를 통해 자유에 이른다. 고(苦)는 낙지모(樂之母)라는 말(괴로움은 즐거움의 어머니)이ㅣ 있지만 그것은 상대세계에서만 통용되는 거짓말이다. 사뭇 참을 본 사람은 그렇게 말하지 않는다. "천하 사람이 선(善)이 선한 줄만 알지만 사실은 불선(不善)뿐이다.. 36.5 ˚ 2012.08.06
우리는 매일 새롭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인생수첩 - 박재홍(1958) 놀때는 노는 것에, 공부할 때는 공부에, 일 할때는 일에... 회사에서 집 걱정하고, 집에서 일 걱정하고... 낭비에 이런 낭비가 없습니다 Seize the moment 과거를 생각하면 화와 후회가 발생하지만 자신이 할 것은 없고, 미래를 생각하면 조금 걱정됩니다. 그때 우리가 해야 할일이 현재에 집중.. 36.5 ˚ 2012.07.23
한 종교만 아는자는 아무것도 모른자 / Bernward Koch - Walk In A Meadow 한 종교만 아는 사람은 결국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이다. 막스 밀러 Bernward Koch - Walk In A Meadow 36.5 ˚ 2012.07.23
오늘 저녁은 불을 환히 밝히시고 주무시기를... / 바람이분다, 눈물이 흐른다, - 이소라 태풍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은 불을 환히 밝히시고 주무시기를... 바람이 분다 作 : 이소라 바람이 분다 서러운 마음에 텅 빈 풍경이 불어온다 머리를 자르고 돌아오는 길에 내내 글썽이던 눈물을 쏟는다 하늘이 젓는다 거리에 찬빗방울 떨어진다 무리를지으며 따라오는비 내게.. 36.5 ˚ 2012.07.16
도종환 시인 (현 민주당 국회의원)에게 묻습니다 하늘은 언제든 비가 되어 적실듯 무거웠고/ 세상은 우리를 버려둔 채 밤낮없이 흘러갔다/ 살다보면 배지구름 걷히고 하늘 개는 날 있으리라/ 그런 날 크게 믿으며 여기까지 왔다 (도종환, '우기' 중에서) 도종환 작품 교과서에서 삭제 권고 논란 도 시인께서 크게 믿으며 여기까지 온 세상.. 36.5 ˚ 2012.07.13
비가 내리는 상쾌한 아침입니다 / 아일렌베르크 - 숲속의 물레방아 비가 내리는 상쾌한 아침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비 바람에 쓰어진 토마토와 고추나무를 바로 세우고 멀리 산등성이를 돌아 나가는 구름의 무리를 바라 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잠을 잘 수 있을것 같습니다 꿈에서라도 보고 싶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일렌베르크 / 숲속의 물.. 36.5 ˚ 2012.06.30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 아름다운 경음악 51곡 연속듣기 29일 저녁, 일리노이 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이화여대에서 강의를 하고 잇는 3째 며느리 정재은의 작곡발표회 "여인의향기"에 집사람과 같이 다녀왔습니다. 현대 음악이라 이해하기가 어려웠지만 연주가 끝나고 밖으로 나오니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고 있더군요. 문득 고향 집.. 36.5 ˚ 2012.06.27
우리가 그동안 무심히 지나쳐 온 것들... / 마뇽의 샘 OST_ Reodor's Ballade / Classic 하모니카 _ Sigmund Groven 연꽃이 피어나는 연못 한켠에서 숨죽이며 피어나는 어리연~~~~ 멀리서 보면 노란색 보잘것 없는 작은 꽃이지만..... 가깝게 다가가면 이렇듯 아름답고 깜찍 하답니다. 우리가 그동안 무심히 지나쳐 온 것들 다시 한번 눈 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친구도 마찬가지입니다 Sigmund Groven Reodor`s B.. 36.5 ˚ 2012.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