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을 들어 숲을 바라보았습니다 어느날엔가 잠시 꿈을 꾸었습니다 한 낯이였지요 기차를 타고 어디론가 가고 있었습니다 주위에 사람들은 보이지를 않고 오직 나 혼자서 창밖을 바라다 보고 있었습니다 갑짜기 창문 아래로 푸른 강물이 보이더군요 맑고 투명했습니다 강물 위로 빠르게 구름과 주변의 풍경들이 흘러가고 있었습니다.. 36.5 ˚ 2010.11.10
성냥 한 개피의 불을 지펴주고 싶습니다 안데르센의 "성냥팔이 소녀"입니다 추운 겨울 "또각 ~또각~" 말발굽 소리가 들릴 것만 같은 광경입니다 주변을 돌아다 보세요 주위에 성냥팔이 소녀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올 겨울에는 그 소녀에게 다가가 성냥 한 개피의 불을 지펴주고 싶습니다 I think of you* Frank Sinatra 36.5 ˚ 2010.11.10
귀하는 이를 어떻게 처리하십니까 ? http://blog.daum.net/tomatoagi/17045081 아무데서 라도 실례를 하고픈 급한 경우에는 귀하는 이를 어떻게 처리하십니까 ? 바지에 실례해서 라도 인간으로 서의 품위를 유지하시나요 아니면 아무데서 라도 용무를 마치는 개가 되시나요 ? **** 사실 素夏는 이런 물음에는 답을 하지 않지만서두.... John Dunbar Theme (Dan.. 36.5 ˚ 2010.11.10
향기에 취해 잠시 누워있다가/그저 바라 볼수만 있어도 향기에 취해 잠시 누워있다가 그만 잠이 들었습니다 세월가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아프게 아주 아주 많이 '''''''''''' 36.5 ˚ 2010.11.10
개꿈이였다/Theme from The Lord of the Ring 素夏옵빠 完全좋아 *** 개꿈이였다 Theme from The Lord of the Ring 36.5 ˚ 2010.11.08
공원 벤치에 앉아서 document.title="봄날다방" 공원 벤치에 앉아있는데 중국 가수 맹정위(孟庭葦)를 꼭 닮은 아줌마가 지나가다 멈춰선다. 아저씨 혹시 素夏님 아니세요? 나는 화들짝 놀라서 맞는데요. 어떻게 아세요? 아! 素夏님 맞구나! 전에 봄날다방에서 뵌적 있거등요 그런데 여기서 만나뵈니 너무 반가워요 잠깐만요. 제.. 36.5 ˚ 2010.11.08
그사람이 그립다/봄날다방님 그립다 그 사람 언제나 따뜻하고 언제나 밝게웃고 꿈 많고 모험심 많던 그 사람 옛날의 내가 그립다. "; docWrite += " "; docWrite += ""; docWrite += ""; document.getElementById(slideId).className =""; document.getElementById(slideId).innerHTML = docWrite; document.getElementById(slideId).id = "setslide_"+num; } } 36.5 ˚ 2010.11.08
이제는 돌아가야겠습니다 이제는 돌아가야겠습니다 그동안 세상과 나에게 진 빚 모두 갚아야겠습니다 말하지 않아도 불안하지 않고 외로워도 서럽지 않으며 , 넘어져도 아프지 않은 그곳으로 36.5 ˚ 2010.11.04
모두 하나씩 제 갈 길을 가고 있네요 / Years(세월) 이제 주위에는 낙엽들이 모두 하나씩 제 갈 길을 가고 있네요 흐드러지듯 작별을 고하고 있네요 이제 곧 또 눈이 내리겠지요 세월따라 또다시 가슴을 조여 오듯이 그러나 난 잊지 않을래요 아름다웠던 우리 생애의 기억들을 Years(세월) 36.5 ˚ 2010.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