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드뷔시로 하여금 아내를 버리게 했을까? / * 수사네 룬뎅 - 당신의 소중한 사람 Susanne Lundeng - Your Hero (Black Coffee Vol.1) 가끔 나는 드뷔시를 떠올린다. 부유한 은행가의 아내와 불륜을 저질렀던 인상파 음악의 선구자. 그 여자와의 사이에 드뷔시는 슈슈라는 딸을 낳는다. 왜 그랬을까? 무엇이 드뷔시로 하여금 아내를 버리게 했을까? 사람들은 왜 평생의 반려로 생각하던 자신의 반쪽을 버리는 걸까? 아내 릴.. 36.5 ˚ 2016.02.04
* 외로운 것은 죄가 아니야. 근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나지? / Pavane - Tol & Tol 외로운 것은 죄가 아니야. 근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나지? 난 괜찮아. 이 쓸쓸한 별, 지구 생물도감에는 정말 '영문도 없이' 혼자 우는 이름도 없는 풀꽃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치? ** 비를 부르는 바람이 세차게 불어옵니다. 바람을 맞으며 대나무 숲 길을 가로질러 가장밭 묘목장으로 발길을.. 36.5 ˚ 2016.02.04
손자가 초등학교를 졸업한다 너는 커서 뭐가되고 싶으냐 ? "하지 저는 커서 요리사가 될레요" 손자는 전에서 부터 자기는 크면 요리사가 되고 싶다고 햇다 하지는 네가 학자가 되었으면 좋겠다 학자가 뭔데요 ? 공부 잘해서 교수가 되는거... 교수가 뭔데요 ? 대학교에서 너희들을 가르치는 선생님. 웨요 ? 선대 대대로 .. 36.5 ˚ 2016.02.04
일요묵상 - 깨달음이든 구원이든 .... / My Forever Friend (나의 영원한 친구) - Charlie Landsborough 현응 스님: ‘ “깨달음이란 잘 이해하는 것” “깨달음은 설법과 토론, 대화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 선정(禪定) 수행을 통해 이루는 몸과 마음의 높은 경지, 즉 신비로운 경지가 아니다” - ‘깨달음의 역사’ 세미나 수불 스님 : “진리란 ‘그저 잘 이해하는’ 대상이 아니라 ‘보고 .. 36.5 ˚ 2016.01.30
초등학교 5학년인 손녀가 동화집을 출간했습니다 / BEAUTIFUL MEMORIES 이종웅님이 새로운 사진 2장을 추가했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인 손녀가 동화집을 출간했습니다 참으로 대견스럽습니다 삭제Do Choi 축하드립니다. 이야기를 구상하고 전개하려면 상상력과 참을성이 있어야할텐데 5학년 어린 손녀가 책을 펴내다니 대단합니다. 한 번 성취감을 경험한 손녀.. 36.5 ˚ 2016.01.25
나는 내가 좋습니다 당신도 당신이 좋습니까 / 드비엔느 / 풀룻 협주곡 7번 명랑 / 고영민 나는 내가 좋습니다 당신도 당신이 좋습니까 ... 낮에 당신은 당신에게 뭐라 말합니까 밤에 당신은 당신에게 뭐라 말합니까 오늘 당신에게 내 생각이 잠깐 다녀갔습니까 오늘 나에게 당신 생각이 잠깐 다녀갔습니까 자기 꼬리를 물려고 빙글빙글 도는 강아지처럼 어둔 하늘.. 36.5 ˚ 2016.01.22
당신의 IQ는 【140】 입니다. / 저 아름다운곳을 향하여_ Reflections of passion / Yanni [NEW] 2016년 신작, 지능 테스트! 당신의 IQ는 【140】 입니다. 0 --> = 0 --> 0 --> 0" ng-bind-html="meaning.desc | linky:'_blank'"> 0" ng-bind-html="meaning.desc | linky:'_blank'"> 0" ng-bind-html="meaning.desc | linky:'_blank'">●도형 지능 - 140 ●논리 지능 - 135 ●수학 지능 - 128 0" ng-bind-html="meaning.desc | linky:'_blank'"> 0" ng-bind-html="m.. 36.5 ˚ 2016.01.20
일요 묵상: “예수 믿는 놈을 믿지 말고 예수님을 믿으십시오.”/ My Forever Friend (나의 영원한 친구) - Charlie Landsborough 이 집사는 노방전도대의 팀원이었습니다. 전도대가 어느 날 지방 소도시를 찾아 거리에 나섰습니다. “잠깐 시간을 내주실 수 있겠습니까?” 외지인에 대해 예우를 해주는 것인지 주민들은 그렇게 인색하지 않았습니다. 복음에 귀를 기울여주는 듯했습니다. 그러나 그 날 이 집사가 가장.. 36.5 ˚ 2016.01.17
나의 청승과 그의 빛나는 고독의 차이를 깨달았다. / Tchaikovsky Competition Finalists 1917년에서 1945년까지 스물일곱의 생애. 스물한 살에 쓴 산문 윤동주의 ‘달을 쏘다’를 읽고 나의 청승과 그의 빛나는 고독의 차이를 깨달았다. 마음의 능력이 그것이다. 윤동주의 마음에는 진짜 하늘과 바람과 별이 있었다. ‘달을 쏘다’에 그것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시 같은 산문, 전.. 36.5 ˚ 2016.01.17
울컥, 하마터면 다 털어놓을 뻔 했네 / 합창곡 100곡 연속듣기 달 때문에 고증식 추석날 밤 고향집 마당에 앉아 오래 전의 그 둥근 달 보네 달빛 동동주 한 잔에 발그레 물든 아내가 꿈결처럼 풀어놓은 한 마디 지금 같으면 당신이 무슨 짓을 해도 다 용서할 수 있을 거 같아 울컥, 하마터면 다 털어놓을 뻔 했네 합창곡 100곡 연속듣기 001 허밍코러스 - .. 36.5 ˚ 2016.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