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 771

혹시 아래 사진이 무슨 꽃과 씨앗인지 아시는 분이 계시는지.... / 클래식 기타 연주 모음

아래 세 꽃은 각각 무슨 꽃입니까 ? 아래 두 사진은 각각 무슨 꽃의 씨앗입니까 ? 클래식 기타 연주 모음 1: 2중주 마음으로 그리는 세상 2: 바하 무반주 첼로 조곡 3: Clementine 4: [니노로타] 대 부 5: [바하] 샤콘느 6: 남 몰래 흐르는 눈물 7: 다뉴브 강의 물결 8: 대 부 9: 로렐라이 10: 로망스 11: ..

36.5 ˚ 2014.07.09

++ 외출에서 돌아와 소파에 기대어 잠시 눈을 감고 있었습니다 /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 박지혜 바이올린

외출에서 돌아와 소파에 기대어 잠시 눈을 감고 있었습니다 문득 온통 안개에 싸여 있던 어둠이 걷히며 나는 어느 기차 난간에 기대어 강변길을 달리고 잇었습니다 강 주위로 삼원색의 나무들이 열을 지여 도열해 있고 나는 그만 황홓한 풍경에 도취되어 흘러가는 창밖을 바라다 보..

36.5 ˚ 2014.06.30

아! 삶이란 때론 이렇게 외롭구나... 네 그러겠습니다./ Paganini - Violin Concerto No.2 in B minor, Op.7 'La Campanella'

네 그러겠습니다. 어느 날의 커피 어느 날의 커피 어느 날 혼자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허무해지고 아무 말도 할 수 없고 가슴이 터질 것만 같고 눈물이 쏟아지는데 누군가를 만나고 싶은데 만날 사람이 없다. 주위에는 항상 친구들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날 이런 마음을 들어줄 사람..

36.5 ˚ 2014.06.24

가을 방학 -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 싶어질 때가 있어 / 따라 죽지 못해 남겨진 사람이 있다면....

허공을 걷듯 구름 속을 걸어가듯 문득 순금의 문을 열고 들어갔을 때, 그곳에 온전히 그대가 있고 아직 깊이 병들지 않은 내가 있어서 일제히 함성으로 피어나는 꽃나무 같은 기쁨에 머물 수 있으면 좋겠네. 풍금소리 같은, 황금의 시냇물 같은 속삭임으로 나의 등이 따스해지고 그대의 ..

36.5 ˚ 2014.06.22

고향으로 가는 길에서... 대는 그 빈 몸으로 소리의 실을 뽑아낸다 / 전원 교향곡 피아노 편곡

대(竹) / 임 보 ... 누에가 그 맑은 몸으로 은사의 가는 실을 뽑아내듯 대는 그 빈 몸으로 소리의 실을 뽑아낸다 그것을 못 믿겠거든 달이 밝은 밤 잠시 ......... 전원 교향곡 피아노 편곡 청력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이 곡이 탄생하였다니 놀라울 수 밖에 없는 곡이지요 뿐만 아니라 요렇게 ..

36.5 ˚ 2014.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