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는것도 인생이다/편안한 밤을 위한 피아노 <2> 지는것도 인생이다 저자- 구지선 2009. 5. 7 내용이 많이 길지만 읽다보면 어느 순간 어느 구절이 마음에 와닿을것입니다. 마음에 와닿는대로 삶에 조금씩 실천해보면 어느새.. 나도 모르게 나의 삶이 조금씩 변해져 가는것을 느끼게 될것입니다. 그들의 삶이지만 어느새 나의 삶으로 적용되어지고 비록 .. 별처럼 바람처럼 2011.02.21
벼랑에선 달콤한 소리만 들린다/Okie From Muskogee / Merle Haggard 벼랑에선 달콤한 소리만 들린다 이훈범 중앙일보 j에디터 왜 독재자들은 배우지 못하는 걸까요. 과거 독재 선배들을 보면 말로가 눈에 보이는데 왜 제 발로 내려오지 않고 끌려 내려질 때까지 버티는 걸까요. 운이 좋아 권좌에서 생을 마친다 해도 역사에 더러운 이름으로 남는다는 걸 어찌 두려워하.. 별처럼 바람처럼 2011.02.20
격렬한 기쁨엔 격렬한 파멸이 (Violent delights have violent ends) 격렬한 기쁨엔 격렬한 파멸이 (Violent delights have violent ends) <이미도의 인생을 바꾼 명대사> 로미오와 줄리엣 게재 일자 : 2011-02-16 14:47 ‘청춘의 연애는 질주하는 사랑이다.’ 일본 도쿄대 명예교수인 오다시마 유시는 ‘셰익스피어 사랑학’에서 ‘로미오와 줄리엣’에 대해 그렇게 쓰고 있습니다... 별처럼 바람처럼 2011.02.20
임제 스님의 사자후/the Sacred Circle 임제 스님의 사자후 안이건 밖이건 만나는 것은 무엇이든지 바로 죽여 버려라. 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이고, 조사를 만나면 조사를 죽이고, 나한을 만나면 나한을 죽이고, 부모를 만나면 부모를 죽이고, 친척을 만나면 친척을 죽여라. 그렇게 한다면 비로소 해탈할 수 있을 것이다. ―‘임제어록(臨濟.. 별처럼 바람처럼 2011.02.18
샤갈의 2월의 연인들 document.title="Manon" 2월엔 온통 분홍색 연인 그림이다. 아마도 발렌타인의 달 이어서 그런가 보다. . "Red Lovers" 1927년 작품. Marc Chagall(1887-1985)Russian-born "뿌려놓은 여러가지 색깔은 와인 속으로 녹아들고 술은 나의 캔버스에 넘쳐 흐른다" 기쁨 또는 간절한 느낌을 주는 그림을 이와같이 설명했다. 파리의 달.. 별처럼 바람처럼 2011.02.15
관계의 기술 - 상응(相應)/Canzona, Secret Garden 상응(相應)이란 것은 상대를 나의 주관으로 오염시키지 않을 때 가능한 것이다. 달리 말하면 내 지식과 내 경험, 그리고 내 재주와 기술로 상대를 지배하려 하지 않을 때, 요컨대 상대를 내 틀 속에 가두려하지 않을 때 상응할 수가 있다. 그것이 관계의 기술이다. 우리가 ‘소통’과 ‘만남’을 자주 .. 별처럼 바람처럼 2011.02.15
고마해라, 너무 아프다./우리는 지금 천국으로 간다 Lukas Ptacek 고마해라, 너무 아프다! 2011.02.12 07:51 | 썰&說&여담&우스개 | apple1111 고(故) 최고은 작가가 남긴 것. "그 동안 너무 도움 많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창피하지만, 며칠째 아무것도 못 먹어서 남는 밥이랑 김치가 있으면 저희 집 문 좀 두들겨주세요" -->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동시에 또 다른 .. 별처럼 바람처럼 2011.02.13
손으로 쓴 쪽지 : '365 Thank Yous' [윤희영의 News English] 손으로 쓴 쪽지 : Hand-written note hyyoon@chosun.com 존 크랠릭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변호사다. 막다른 상황에 몰렸다(be driven to the dead-end situation). 변호사 사무실(his law office)은 망해가고 있었고(be failing), 결혼생활은 파경을 맞았다(get divorced). 아들은 멀어져갔고(distance himself from him) 은.. 별처럼 바람처럼 2011.02.11
문인과 가난/Les Larmes Aux Yeux(흘러 내리는 눈물) [여적]문인과 가난 경향신문 | 김택근 논설위원 "문인들은 가난하니 부의금을 받지 말라." 어머니처럼 자상했던 작가 박완서 선생이 남긴 마지막 당부이다. 은유적이면서도 향기로운 언어로 자신의 최후를 장식할 수도 있었겠지만 선생은 문인들의 가난을 걱정했다. 사실 문인들은 거의가 가난이 뼛속.. 별처럼 바람처럼 2011.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