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전트 오렌지로 인해 돌연변이성 질환으로 사산된 신생아들의 모습 에이전트 오렌지로 인해 돌연변이성 질환으로 사산된 신생아들의 모습 에이전트 오렌지는 노출된 당사자 뿐만 아니라 후손들에게까지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 사진은 에이전트 오렌지로 인해 돌연변이성 질환으로 사산된 신생아들의 모습이다 별처럼 바람처럼 2011.05.29
삼일만 볼 수 있다면 -헬렌 켈러/ Blueprints Of The Heart / David London Blueprints Of The Heart / David London Three Days To See (삼일만 볼 수 있다면) / 헬렌 켈러 헬렌 켈러가 어느 날 숲 속을 다녀온 친구에게 물었다. 무엇을 보았느냐고.. 그 친구는 별반 특별한 것이 없었다고 말했다. 헬렌 켈러는 이해할 수 없었다. 두 눈 뜨고도 두 귀 열고도 별로 특별히 본 것도 들은 것도 없고, 할.. 별처럼 바람처럼 2011.05.28
혹세무민 종말론 경계하고 /헨델 오라트리오 메시아 No.1~No.16 Messiah 혹세무민 종말론 경계하고 2주 전쯤 어느 신문의 전면광고를 보고 약간의 놀람과 함께 “이런 사람들이 아직도 있구나” 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패밀리 라디오라는 선교단체에서 낸 광고였다. 2011년 5월 21일 예수가 재림하고 2억명의 성도들이 휴거돼 공중으로 들려 올려진다는 내용이었다. 나.. 별처럼 바람처럼 2011.05.28
황혼이혼/The phantom of the opera 황혼이혼 노응근 논설위원 “남편이 집에서 밥을 먹는 횟수에 따라 아내가 ‘영식님’ ‘일식씨’ ‘이식이넘’ ‘삼식이 새끼’로 부른다.” “동창생 모임에 갔다온 아내가 씨무룩하기에 남편이 이유를 물었더니, ‘친구들이 다 홀몸으로 즐기고 사는 모습이 부러워서’라고 하더라.” 노년의 .. 별처럼 바람처럼 2011.05.27
여러분...임재범 없으면 누가 날 위로 해주지? 임재범의 노래는 인생의 詩.. 아웃사이더의 반란은 삶에 지친 영혼을 위로하고 영혼을 울리는 변방의 시 임재범의 "여러분"이라는 드라마는 우리 삶의 진실한 시대의 음유시인이 동시대의 아픔을 겪는 여러분들께 삶의 위로를... 임재범의 노래 여러분은 한조각 시, 한편의 영화 가슴을 울리고 눈물샘.. 별처럼 바람처럼 2011.05.27
고통이 주는 위대한 선물 (저녁 종소리 (The Evening Bells) ♣ 고통이 주는 위대한 선물 ♣ 도스토예스프스키를 위대하게 만든 것은 간질병과 사형수의 고통이었다. 로트레크를 위대하게 만든 것은 그를 경멸 덩어리로 만들었던 난장이라는 고통이었다. 생텍쥐페리를 위대하게 만든 것도 그를 일생 동안 대기 발령자로 살아가게 한 평가 절하의 고통이었다. 베.. 별처럼 바람처럼 2011.05.27
어리석은 자, 4 x 7 = 28이라 답한 놈은 곤장을 열대 쳐라! // 비외탕 - 바이올린협주곡 5번 A 단조 어리석은 자, 4 x 7 = 28이라 답한 놈은 곤장을 열대 쳐라! 옛날에 고집센 사람 하나와 똑똑한 사람 하나가 있었습니다. 둘 사이에 다툼이 일어났는데 다툼의 이유인 즉슨, 고집센 사람이 4x7=27이라 주장하고, 똑똑한 사람이 4x7=28이라 주장했습니다. 둘 사이의 다툼이 가당키나 한 이야기입니까? 답답한 나.. 별처럼 바람처럼 2011.05.27
울리지 않는 바이올린/Mozart Violin Sonata No.26 울리지 않는 바이올린 남편의 친구가 어느 날 우리 집을 방문했다. 그는 얼굴도 잘 생겼으며 건강해 보였고 모든 면에서 뛰어난 사람처럼 보였다. 남편과 같이 있는 동안 그는 아름다운 목소리로 시를 읊기도 하고 노래를 부르기로 했다. 그의 부드러운 목소리에 매혹된 나는 “악기도 다룰줄 아세요?.. 별처럼 바람처럼 2011.05.23
부족국가로 뒷걸음치는 대한민국/Voices of Spring waltz 부족국가로 뒷걸음치는 대한민국 이한우 기획취재부장 우리가 잘못 생각하는 게 있다. 통일이 되면 국방비가 줄어 복지예산을 크게 늘릴 수 있을 것이란 오해다. 지금은 북한을 방어하는 데만 신경을 쓰면 되지만 막상 우리가 주도하는 통일이 이루어진다면 중국이라는 나라와 직접 국경을 맞대야 한.. 별처럼 바람처럼 2011.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