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대를 살아가는 위대한 시인의 시를 소개할 수 있어 너무나 영광이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위대한 시인의 시를 소개할 수 있어 너무나 영광이다.” ― 옮긴이 김목인 (싱어송라이터, 작가) “날것의 욕망 속에서 붉게 번식하고 굶주린 꿈속에서 서식하다 끈끈한 침을 뱉는 시.” ― 영화 ‘모어’ 배우 모지민 (작가, 드래그 아티스트) “시집을 펼치자마자 서점에 벼락이 떨어진 기분이었다. 멋진 시집이다.” ― 서점극장 라블레 “개인적인 것이 정치적인 것이란 슬로건은 브라네 모제티치에 의해 이렇게 변용된다. 시시한 것이 혁명적인 것.”― 경향신문 이영경 (기자) ● 책 속으로 “무의미가. 내 자신의 삶 앞에 섰을 때 갑자기 엄습하면, 나는 뒤돌아 뛰쳐나간다. 동네와 가게들을 이곳저곳 돌아다니고, 내내 대화를 나눈다, 우스워져 나를 좋은 분위기로 돌려놓는 시시한 것들에 대해 얘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