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스토이의 단편소설 '사람은 얼마만큼 땅이 필요한가(1886)
山中日記(무소유) 톨스토이의 단편소설 '사람은 얼마만큼 땅이 필요한가(1886)'는 소작인 빠홈이 평생소원인 자기땅을 마련하는 과정을 소재로 인간의 탐욕과 탐심이 가져올 수 있는 비극을 이야기하고 있다. 소설속의 바시키르 땅은 일 년이 걸려도 다 돌지 못하는 광활한 땅이다. 바시키르 원주민들은 순해서 1,000루블만 지불하면 하루동안 걸어서 돌아온 안 쪽의 땅을 모두 준다. 땅을 사려는 사람이 오면 촌장은 원주민들을 모아놓고 모자를 벗어서 땅값으로 받은 돈을 그 속에 넣어 땅위에 내려 놓는다. 구매자는 모자를 터치하고 출발해서 갖고 싶은 땅을 한바퀴 돌아와 모자를 터치하면 그 안의 땅을 모두 다 주는 것이다. 주인공 빠홈은 조금이라도 더 많은 땅을 얻기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멀리 걸어갔다가 돌아오고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