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일 핫한 공익광고는 아마도 관광공사의 Feel the Rhythm of Korea 시리즈라고 봅니다.
범 내려온다로 알려져 있는데 별주부전 판소리의 자유분방한 해석으로 그냥 CF로서도
3억뷰를 넘었다니까 대세라는 건 분명해보입니다.
한국을 알리는 가장 좋은 컨텐츠는 무엇일까? 라는 물음에서 출발한 게
이날치와 앰비규어스 밴드의 합작으로 국악의 현대화를 넘어서 크로스오버의 신드롬을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정악을 하신 분들이나 판소리 명인분들이 보기에 다른 평가가 나올 수 있겠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재미와 다름 그리고 한국의 독특함을 선사하는데는 부족함이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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