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지구의 나이

장전 2008. 12. 8. 22:33

 

 

지구의 나이
                   
                              -  호주창조과학회 회장 : 앤드류 스넬링

 

 

 

성경의 계보를 합산하고 창조의 6일을 문자 그대로 '24시간 하루'로 받아들인다고 한다면 지구의 나이는 6 - 7천년전 정도밖에 안될 것이다.


이것은 히브리어에 정통한 믿을 만하고 보수적인 기독교 신학자들의  진술에 의해서도 확인된다. 하나님은 창세기 1장에서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가 간단한 명령으로 기적을 행하신 것처럼 그가 말씀하시자 곧 빛이 존재하게 되었다고 하신다. 우리는 성경의 기록을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시고 결코 실수가 없으시며,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태초 이전에도 존재하셔서 우리에게 그가 언제 세상을 만들었고 그렇게 하는 데 얼마만큼의 시간이 걸렸는지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그런데 진화론을 지지하는 지질학자들은 지구 표면에 존재하는 바위층들을 지층기둥에 맞추어 그것에 상응하는 시간이 수백만년, 수십억년이라고 주장해왔다. 이 지질학적 지층 기둥은 합성하여 편집한 것으로  암석층 안에 들어있는 화석들을 이용하여 진화와 동일 과정설(자연과정의 동일성, 혹은 현재는 과거의 열쇠)을 믿는 맥락에서 그 지층들의 시간을 결정해왔다. 이렇게 해서 지구의 나이는 수백만년 수천만년 수십억년이 된다. 이 방법들이 바로 지질학자들이 암석의 나이가 몇 억년이 되었다고 할 때 사용하는 측정방법이다.

 

여기서 먼저 생각해보아야 할 중요한 것이 있다. 흔히 과학자들이 측정한 것은 대단히 정확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연대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화학분석을 하는데,  아주좋은 장비를 가져다 놓고 정교한 설비로 분석하기 때문에 화학분석 자체는 잘 할 수가 있다. 그러나 문제는 결과를 해석하는 방법이다.

 

 화학분석의 결과를 가지고 나이를 해석하는 방법상에서 기본 가정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화학분석 결과로 계산된 연대도 틀리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그렇게 해서 분석의 결과 중에 많은 것이 발표조차 되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들이 기존에 생각했던 것과는 결과가 너무나 다르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제 이러한 방법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살펴보자.

 

   I. 연대측정을 위한 기본 가정

모래 시계에 대해서는 누구나 다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모래시계는 위에 있는 모래가 얼마나 내려갔느냐에 따라서 시간을 측정하는 것이다. 위에 남은 모래와 밑에 쌓인 모래를 가지고 시간을 측정할 수가 있다.
비슷한 방법으로 우라늄이 어떻게 납으로 변해갔는지 그 양을  측정해서지구의 나이를 계산하는 방법이 있다. 최초에 모든 납이 우라늄이었다고 가정한다면 우라늄과 납의 양을 같이 해서 연대측정을 해나가는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연대를 측정하는 데는 세 가지의 기본 가정이 필요하다.

첫째는 초기조건을 알든지, 아니면 가정을 해야 한다. 예를 들어, 암석에서 측정하고 있는 납이 처음에 전부 우라늄이었는지를 알아야 하는 것이다. 만약에 지금의 납이 원래 모두 우라늄이 아니었다면 연대측정  방법 이 틀리는 것이다. 그런데 지구가 처음 생겼을 때 우라늄이 얼마였고 납이 얼마였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과학자들이 연대측정을 하기 위해서는 초기 조건을 알아야 하는데 그것을 알 수 없기 때문에 가정이 필요하다. 그러나 그 가정이 맞는지 틀리는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다.

 

두번째 가정은 고립계라야 한다는 것이다. 고립계 (closed system)라는 말은, 예를 들어, 모래시계의 위에 있는 모래나 밑에 있는 모래처럼  외부에서 새롭게 집어넣지 못하는 것을 의미한다. 암석 안에 들어가 있는 우라늄이나 납이 수백만년 동안 외부로부터 재투입되거나 유실되지 않아야 그 가정이 성립되는 것이다. 그런데 현재 증명되고 있는 것은 지구의 고립계가 아니라 외부에서 얼마든지 간섭이 가능한 오픈 시스템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우라늄은 유동성이 있어서 지하수를 타고 흐르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암석에도 얼마든지 들어갈 수 있다.  그래서 이 고립계라는 것이 증명되지 않으면 측정 방법도 틀린 것이다.

 

세번째 가정은 우라늄 붕괴 속도가 항상 일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모래가 떨어지는 속도가 일정해야만 그 양을 가지고 시간을 측정할 수가  있듯이, 우라늄이 납으로 변하는 시간도 일정해야 연대 측정을 할 수 있다. 수백만년 전에는 과학자가 없어서 그 당시 우라늄이 붕괴하는 속도를 아무도 측정하지 못했다. 다만 과학자들은 지난 80년 혹은 90년 동안 우라늄 붕괴 속도를 측정해서 그것을 수백만년 내지 수십억년 동안의 긴 기간으로 연장해서 얻어낸 결과가 그들이 주장하는 지구의 연대이다.

 

만약에 대학교에서 물리시간에 실험을 80,90년하고 그것을 여러 수십억년으로 연장해서 답을 내면 교수가 그 답은 틀렸다고 이야기할 것이다. 그것은 전혀 과학적으로 올바른 방법이 아니고 통계학적으로도 옳은 방법이  아니다. 그런데 지질학자들은 이런 것을 가지고 지구의 나이가 수십억년이 되었다고 떠드는 것이다.

 

그들은 80,90년 측정해서 수십억년을 연장하면서도 크리스챤들이 80,90년 측정한 것으로 6천,7천년 연장해서 이야기하면 비과학적이라고 한다. 어쨌든 이 방사성 동위원소법으로 연대 측정하는 것은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없는 것이다.
다음은 각각의 방법에 무슨문제가 있는지 검토해 보겠다.

 

   II. 지구 연대 측정법

  1. 방사성 탄소(C 14)시계 방법

먼저 카본포틴(C14) 방법이 어떠한 것인지 살펴보겠다. 우주선(cosmi-crays)이 들어와서 대기 상공에서 아주 빠르게 움직이는 뉴트론을  만들면 그 뉴트론이 질소와 충돌하여 거기서 C14 이 만들어진다. 아주 높은 상공에서 만들어진 C14 이 결국 낮은 대개로 내려와서 생물계에 흡수되는데 이렇게 해서 이 C14 이 공기에도 있고 우리가 먹는 음식에도 다들어와 있다. 우리가 먹고 사는 한은 항상 C14 을 소유하고 있다. 그런데 죽은 시체는 더 이상 C14을 섭취하지 않고, 이 C14은 붕괴된다. C14은 질소로  변해가고 다시 흡수가 안되기 때문에 그양은 자꾸 줄어든다. 그래서 우리들의 뼈 속에 있는 C14 과 시체의 뼈 속에 있는 C14의 양을 비교해 보면  죽은지 얼마나 되는지를 알 수 있다.

 

그렇지만 이 방법이 얼마나  부정확한지는 공개된 과학잡지의 결과로 알 수 있다. 즉 남극에서 금방 죽은 물개를 측정했을 때 1300년 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 살아있는 연체동물의 껍질을 측정한 결과 연대가 1000년 내지 2000년이 나왔다. 뿐만 아니라  네바다 남부의 사막에서 살아있는 달팽이의 껍데기를 측정한 결과 2만  7천년이 나왔다. 어떤 생물은 C14을 잘안 받아들이고 선택적으로 C12 만  받아들인다는 사실을 우리가 잘 안다. 그래서 이 방법은 믿을 것이 못된다. 스웨덴의 유명한 두 전문가가 학회에 보고하기를, C14방법이 이론과 맞아떨어지면 책에 내고 결과가 조금 이상하게 나오면 밑에 주석으로 달아 쓰고전혀 생각했던 것과다른 결과이면 버린다고 했다. 무슨 뜻인가 하면,자기가 믿고 있는 이론과 맞지 않으면 그 C14 자료를 다 버린다는 것이다.

 

  2. 다른 방사선 시계 방법

다음에는 우라늄-납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다. 지난 16년간 우라늄 디포짓에서 일한적이 있는데, 우라늄 광산에 대해 조사해본 결과 많은  사람들이 그 지역의 연대가 15억년 쯤 된다고 이야기했다. 이 연구를 하기위해서 다섯개의 샘플을 가지고 조사해 보았는데, 그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각각의 방법에 대해 다섯 가지의 샘플을 두었는데, 우라늄  238로한 결과로는 그 연대가 4억년 내지 9억년이 나왔다. 우라늄 238과 235가 붕괴되어서 각각 납 207,206이 되는데 그 납의 비를 분석한 결과는  9억년 내지 13억년이 나왔다.

 

그래서 이 결과만 보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15억년이라고 한 것이 어디서 나왔는지 알 수가 없다. 이 사람들이 연대 측정한 것은 토륨으로 한 것이라고 했는데 분석 결과가 무엇이었는지는 알리지 않았다. 그래서 필자가 토륨을 가지고 연대측정을 해본 결과는  이렇게 나왔다. 다섯개의 샘플 중에서 세개는 0이 나오고 두개는 6000만년 내지 2억5천만년이 나왔다. 왜 토륨 연대를 과학자들이 발표하지 않으려고 했는지를 이 정도면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사실은 이  연대측정 방법 중에 토륨이 더 정확한 것으로 과학자들은 알고 있다. 왜냐하면 우라늄은 물에 녹아 지하수로 흘러들어 가지만 토륨은 그런 일이 없으므로 클로즈드 시스템에 가깝기 때문이다. 이 결과들을 발표했을 때 어떤 사람들이 시비를 걸어 왔다. "0" 이 나왔다는 것은 진화론자들에게 매우 당황스러운 결과였을 것이다. 하와이의 용암에 대해서 포타시움-아르곤 방법을 써서 연대 측정을 해보았는데, 하와이의 다른 지역에서  세개의 샘플을 가지고 조사한 결과가 이러하다. 포타시움- 아르곤  방법으로분석해본 결과, 0이 되든지 아니면 2200만년이 나왔다. 그러나 진짜  나이는 200년이 안된다. 또 다른 하나의 용암을 분석했을 때 1억  6천만년 내지 33억년이 나왔다. 그 용암은 1800-1801년에 화산이 폭발할 때 분출된 것으로 안다.
  
   III. 연대 측정의 과학성
   
진화론에서는  지구가 진화되기 위해서는 수백만년이 걸렸다고 이야기한다. 성경에서는 몇 천년 전에 6일 동안에 모든 창조가 이루어졌다고 말한다. 성경을 믿는 과학자들이 6,7천년 전에 창조되었다고 주장하는 말이 옳다면 몇백만년으로 이야기하는 진화론은 사실일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창조, 진화의 논쟁 가운데 연대의 문제가 가장 뜨거운 이슈가 된다. 만약에 지구가 젊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증명된다면  진화라는 것은 거짓이라는 사실이 금방 증명된다. 그래서 진화론자들은  지구나이가 젊다는 것을 인정하려 하지 않고 그런 과학적인 자료들을  학교에서 가르치는 것을 막으려고 한다.

  

1. 성경의 연대

연대측정에 대한 과학적인 자료를 살펴보기 전에 먼저  성경에서는 무엇이라고 하는지 살펴보겠다. 성경에서는 6일 동안에 다 창조된 것이라고 했고 하루라는 것은 오늘날 우리가 겪고 있는 똑같은 24시간의 하루라고 이야기한다. 창세기 5장과 10장을 보면 조상들의 족보가 나오는데 그 족보의 기간을 다 더해보면 진구 연대가 6천 내지 7천년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히브리어 성경에 나와 있는 기록을 히브리어  전문가로 알려진 분이 주해한 것을 보면, 구약성경에 있는 그 연대가  실제연대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것은 전적으로 틀렸고 위험하고 장난스러운 주장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옥스포드 대학의 제임스 바 교수는  구약에 관한 한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교수로 알려져 있는데 그분의 말이다. 1984년도에 이 분이 말하기를 자기가 아는 한 세계적 수준의  대학에 있는 히브리어나 아니면 구약에 관한 교수중에서 다음의 세 가지를믿지 않는 교수는 한 사람도 없다고 했다. 그것은 첫째로, 창조가 오늘날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24시간을 단위로 한, 6일 동안에  이루어졌다는 것과 둘째로, 창세기에 있는 족보의 연대를 다 더하면 실제의  연대가 된다는 것, 그리고 셋째로, 노아 홍수 때 방주에 타지 않았던  모든생물이 다 멸절되었다는 것이다.

 

이 전문가들이 이야기하는 창세기에서의 6일간의 하루가 오늘날의 24시간을 의미한다는 데는 이견이 없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뜻하는 것이 아니고, 그 뜻하시는 대로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고 하면 예수 믿는 사람들은 굉장히 곤란하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정말 하나님이고 하나님이 우주가 있으라고 말씀하시면 금방이라도 만들어진다고 생각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진짜 우리가 관심을 두는 것은 왜 6일이 걸렸는가 하는 것이다. 필자는 성경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창조주인가 하면 갈릴리 바다에서 광풍이 일어났을 때 배에서 일어서서 광풍을 멈추도록 명령한 것을 제자들, 바로 증인이 있는데서 보여주셨기 때문이다. 그러자 큰 파도가 금방 예수그리스도의 명령에 복종해서 잔잔해졌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창조하셨기 때문에 그 창조주의 명령에 복종해야 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 자신이 바로 이 우주 만물의 창조이심을 자신도 나타내신다. 그래서 우리는 창세기에서 하나님께서 빛이 있으라 하셨을 때 금방 빛이 생겨났다는 것을 믿을 수 있다. 크리스챤들 중에서 창세기 1장에서의 하루가 아주 길다고 믿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그들이 그렇게 믿는 이유는 단지 진화론에서 그렇게 긴 기간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했기 때문이다.


성경적으로 보면 하루가 아주 길다는 의미는 전혀 들어있지 않다. 출애굽기 20장 11절을 보면 하나님이 왜 천지창조를 하시는데 6일이  걸렸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하나님이 6일간 모든 일을 하시고 하루를 안식하도록 본을 보여주시기 위한 것이었다. 우리들은 달력에서 7일간의 주기를 보고 있는데 그 이유가 모두 성경 바로 여기서 나온 것이다.


그런데 크리스챤들은 과학자들이 수백만년을 이야기 하니까 거기에 대해서 의아하게 생각한다.

 

  2. 화석을 통한 연대
진화론자들은 지질학적인 연대와 지질학적인 지층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지층이라는 것은 지구에 발견되고 있는 퇴적층들에 이름을  붙인것을 말한다. 지질학적인 연대라는 것은 그 지층에 대해서 지질학자들이 시간을 주기 위해서 붙인 연대를  말한다. 그런데 이 지층은 지구의 어느 곳에서도 그대로 있지 않다는 것을 알 필요가 있다. 미국의 그랜드 캐년에 가봐도 이 지층들이 다 있는것이 아니라 일부만 남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 그랜드 캐년에서는 한 발자국만 지나가면 진화론에 1억년이 빠져도 그것이 왜 빠졌는지를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가 없다.

 

지질학적 층이라는 것은 가정에 의해서 만들어졌다는 것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그 기본 가정은 현재 일어나고 있는 모든 지질학적인 작용들이 과거에도 똑같이 일어났다고 하는 데 있다. 그래서 지금 전 지구적으로 일어나는 홍수를 경험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진화론자들은  과거에도 그런 홍수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가정을 해야하는 것이다. 지금 우리가 그와 같은 큰 홍수를 보지 못하지만 성경에서는 지구적인 큰 홍수를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그것을 이용해서 그러한  지층이라든지 그것이 형성될 수 있는 메카니즘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기를 저 화석의 연대를 알기 위해서는  방사선방법이나 동위원소법이나 방사성 탄소 방법을 쓰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렇지만 거기에는 의문점이 많다.

영국의 저명한 주간잡지인 [뉴 사이언티스트]에 영국의 유명한 교수가 기고를 했다. 거기에 보면 혼란스러운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그것은  다음과 같다.


"고생물학자, 즉 화석을 연구하는 학자들 중에서 그 이름에 걸맞는 사람치고 화석의 연대를 측정할 때 화석이 묻혀 있는  지층을 보고 연대를 측정한 사람은 없다. 그리고 화석이라는 것은 연대 측정과 그것이 묻혀있는 암석과의 상관관계를 연구하는데 가장 정확하고 훌륭한 방법이다. 화석의 연대를 측정하는 데 방사선 동위원소법을 사용한 경우는 아직도 생각해 볼 수가 없다."

 

그러면 화석이 연대 측정을 하는 데 어떻게 소용이 되는가? 1979 년도 위의 잡지에 실린 기사다. "진화론이라고 하는 것은 그저 유용한 생물학적 개념 그 이상의 것이다. 진화라는 것은 자연의 모든 현상의 역사를 지배하는 자연법칙이다. 그리고 그 상관관계라는 것은 진화가 거꾸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을 보장하는 이론을 끄집어 낼 수 있는 것이고 화석이라 는 것은 아주 유일한 이벤트로서 각 화석에 나타나는 종류는 아주 긴 시간의 간격을 나타낸다."


진화론은 이론이 아니고 법칙이라고 한 것을 기억해 둘 필요가 있다. 이 사람이 다음에는 이렇게 서술하고 있다. "생명의 진화라는 것은  아무도 본 증인이 없다. 그저 이것은 추측한 것일 뿐이다. 화석의 수직적인  차례라는 것은 진화하는 과정을 나타낸다고 우리가 생각했을 뿐이다. 왜냐하면 화석을 담고 있는 바위가 바로 진화의 과정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사실 화석이라는 것은 어떤 것에서 다른 것으로 변화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죽어있는 현재 상태를 보여주는 것일 뿐이다.  그런데도 그것을 진화라고 이야기한 이유는 진화를 먼저 가정했기 때문에 그런 결론을 내릴 수 있었던 것 뿐이다. 먼저 진화를 가정해 놓고 그 가정에 맞추어서 화석의 차례를 정했는데 나중에 그 화석의 차례를 보고 진화를 이야기한다. 그 화석의 순서에 따라서 그 화석이 묻혀 있는 암석의 연대를 측정한다는 것이다.

 

그보다 더 나쁜 것이 여기 있다. [월드북 백과사전]에 보면 두 가지 구절이 나오는데, 과학자들은 암석의 나이를 보고 그 암석에 들어 있는 화석의 나이를 안다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꼭같은 책의 15장에 보면, 그 고생물학에서 발견된 화석으로써 암석의 나이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고한다. 여기서 순환논법이 나타나고 있다. 암석을 알아야 암석에 있는 화석의 나이를 안다고 했다가 화석의 나이를 알아야 암석의 나이를 안다고 하면서 논리가 뱅뱅돌고 있다. 그 이론이 순환론적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조금 전에 말한 룩크라는 사람도 인정하고 있다. 그래서 일반인들도  똑똑한 사람들이라면 오래전부터 화석의 나이를 알기 위해서 암석을  봐야한다고 하고, 또 암석의 나이는 화석이 말해준다고 하면서 돌고 도는 그 이론에 대해서 의심을 가져왔다고 그는 인정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진화론자인 시카고와 자연사 박물관에 있는  데이비드 라프 박사는 지질학적인 연대측정법의 구조가 순환 논리를  수반한다고 하는 비판이 어느 정도 타당성이 있다고 인정했다. 뉴욕의 아메리칸 박물관에 있는 어느 학자도 똑같이 이 방법에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만약에 우리가 화석으로 암석의 나이를 측정했다면 어떻게 다시  돌아서서 화석 자체가 진화를 보여주는 증거라고 말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그래서 진화론자들이 지질학적인 지층이나 나이 문제를 제기하는데 대해서이제는 놀라거나 겁낼 필요가 없다. 이것은 가정하고 사실을 해석하는방법에 달려 있는 것이지 해석하는 방법은 진화론적인 것만이 유일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더 나은 해석은 노아의 홍수이다.

 

3. 방사성 동위원소법에 의한 연대

방사성 동위원소법도 암석의 나이가 수억년 되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자주 이용되어 왔다. 과학자들은 화학적으로 성분 분석한 결과를 가지고 지구의 나이가 수억년이라고 아주 권위를 가지고 이야기하기 때문에 그 권위에 사람들이 놀라지만 그 결과는 화학분석한 것 밖에 없다.


그래서 이 방사성 동위원소법이 얼마나 믿을 만한 것인가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먼저 C14 인데, 이것은 암석의 연대를 측정하는 것이 아니고  고고학에서 뼈나 석탄같은 것의 연대를 측정하는데 주로 이용된다. 그  반감기는5730년 밖에 안된다. 지질학에서 암석과 광물들의 연대를 측정하는데 사용되는 방법중의 하나가 포타시움 - 아르곤 방법이다. 여기서 칼륨이 아르곤으로 변하는데 그 반감기가 12억 5천만년이다. 루비디움 - 스트론다움, 우라늄 -토륨- 납, 칼륨 - 아르곤, 사마륨 - 네오디늄, 이런  방법들이 있다. 이러한 방법이 사용되는 이유는 이 방사성 동위원소들의  반감기가 수백만년에서 수십억년에 이르고 있기 때문이다.


포타시움 - 아르곤 방법(K-Ar)에 대해서는 전술한 바와 같이 하와이의 용암을 분석한 결과, 0에서 2200연대 까지의 연대가 나타났는데 실제 연대는 200년이 안되는 것이었다. 그화산이 폭팔하는 것을 현지 주민들이 보았기 때문에 그 연대를 알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포타시움-아르곤 나이라는 것이 전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과 틀리다는 것을 안다면 아르곤 분석으로 나타난 결과가 전혀 틀릴 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이것이 실제로 맞지 않을 때 진화론자들은 그것이 왜 맞지 않는지 그 이유를 자꾸 생각한다.
   
다음으로 루비디움Rb - 스트론티움Sr 측정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다.  지금은 이 방법에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방법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방법으로 화산 용암에 대해서 지구의 여러 곳에서 22개의 샘플을 측정했는데 그 결과가 [사이언스]지에 실렸다. 지질학자들이 22개의 모든 샘플이 다 7천만년 되었다고 그들이 믿고 있는 것 중에 제일 높은 것은 33억 4천만년이나 나왔다. 오차 범위가 15억년 단위로 나타났다.
스티브 오스틴 박사와 함께 그랜드 캐년의 밑바닥에 있는 용암층에 대해서 연대 측정을 해 보았는데, 그것이 10억년 된 것으로 나왔다.


그랜드 캐년의 꼭대기에도 하나의 용암층이 있는데 그것은  너무나 최근에 생긴 것이라서 용암이 콜로라도 강의 계곡 사이로 흘러내린 것까지도 보인다. 그런데 그 용암의 연대를 측정했을 때 13억년이 나왔다. 그랜드 캐년의 위에 있는 것이 더 최근의 것인데 어떻게 더 오래된 것으로 나올 수 있을까? 이것은 지질학적으로 전혀 설명할 수가 없다. 그래서 우리가 얻어낸 결과를 진화 과정으로 설명된 지층이 전혀 정확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독일의 과학자가 1989년도에 [캐미컬 지올로지](Chemical Geology)저널에 글을 썼다. 우리가 알고 있는 연대에 루비디움 - 스트론티움 측정으로  나온 결과가 그대로 들어맞지 않는다는 것을 안다면 이 연대 해석에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결론으로는 그 페이퍼에 이런 것을 쓰고 있다. "결론적으로 이 루비디움 - 스트론티움 방법의 가정이 수정되어야 한다.

 

그리고 이 결과로 얻어진 연대측정이라는 것은 정확한 지질학적 정보를 주는 것도 아니다. 이 결과가 우리가 생각하고 있던 것과 아주 잘 맞는  듯이 보이더라도 그렇다는 뜻이다. 그리고 이 연대 측정을 수치로 나타낼 때는 특히 이 문제가 간과되어서는 안된다. 이와같은 문제는 사마륨 [samarium]Sm-네오디늄, 우라늄 - 납 측정 방법에서도 꼭같이 있다." 다시 말하면 과학자들이  화학분석을 해서 성분결과가 아주 정확하게 잘 나온 것 같아도 그것으로 연대를 해석하는 데는 틀릴 수가 있다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기를 한 암석을 가지고 여러가지 다른 연대측정 방법으로 분석해 보면 그 방법은 다 같은 연대로 나올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그랜드 캐년의 위에 있던 용암만 하더라도 포타시움 - 아르곤  방법으로 여섯개의 샘플을 조사해 본 결과는 0 이나 1에서부터 1억 7천만년까지의 나왔다. 루비디움 - 스티론티움 방법으로 네 개의 샘플을 채취해 본결과는 18억 9천만년 내지 35억 2천만년이었다. 또 루비디움 방법으로는13억년이 나왔고, 납 방법으로는 26억년이 나왔다. 그래서 이 하나님의 암석만 보더라도 네가지의 결과가 다 맞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뉴질랜드의 수도인 오클란드의 화산에서 나온 결과가 이렇다.  포타시움아르곤 방법으로 열기를 측정해 본 결과가 1에서 14만 5천년에서 46만 4천년에 이른다. 용암 안에 묻혀있는 나무를 C14 으로 분석해 본 결과는225년 정도였다. 그런데 그 화산의 이름은 마오리어로 '붉은 하늘'이기 때문에 실제로 그 화산이 폭발하는 것을 이 사람들이 보았다는 이야기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C14으로 200 여년이 나온 것이 거의 비슷한 연대가  될것 같다. 이와같이 방법마다 다 일치하지 않는다.

 

이제 방사성 동위원소법에 대해서 어떻게 결론을 맺을 수  있는지  보겠다. 이스트 캐롤라이나 대학의 모가 교수는 일반적으로 연대 측정 자료가 가정한 것과 맞는 것 같으면 자료를 발표하고 맞지 않는 것 같으면 거의 발표하지 않고 차이가 왜 났는지 설명도 하지 않는다고 결론짓고 있다.


그래서 이 런던의 지질학 학회에서 발견된 잡지 3권에 실린 것은 다음과 같다.
"여기 방사성 동위원소법에 의한 연대 해석 방법은 아직도 더 많이 연구해야 한다. 그리고 동위원소법에 의한 나이가 반드시 지질학에 의한  나이와 맞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게 때문에 많은 현장에 있는 지질학자들이 여기에 대해 매우 의심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스캔 스필드가 쓴 글이다. 여기에 보면 "방사성 동위원소법이라는  것은 절대적인 연대측정법이라고 그들은 말하고 있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이 확실하다. 연대 측정은 지질학적인 지층을 다른 방법으로 측정한 연대 측정법이며 또 방법에 따라 다 달라진다. 그 달라지는 것이 때로는  수백만년 달라지는 것이 보통이다. 그리고 이 방사성 동위원소법으로 아주 장기적인 나이를 측정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신뢰할 만한 것이 못되며 이  방법에는 항상 불확실성이 개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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