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랑자들의 목소리 ‘텅 빈 고치(Cocon du Vide)’ 중국식 주판과 불교의 염주, 나무 의자, 놋쇠로 만든 종, 금속 등을 이용해 제작한 작품이다. ‘방랑자들의 목소리(The Voice of Migrators)’ 외국으로의 망명이라는 경험을 통해 천전은 오늘날 문화 및 문명화의 과정으로 인해 끊임없이 일어나는 미묘한 변화와 차이, 전환과 움.. 머물렀던 흔적들 2010.01.25
서민 화가 박수근의 작품 세계 / 수채화 * 서민 화가 박수근의 작품 세계 / 수채화 * 박수근(1914-1965)의 삶과 예술은 '서민의 화가'라고 한마디로 요약된다. 그는 곤궁한 시절에 힘겹게 살아갔던 서민화가 그 자체였다. 1914년 강원도 양구 산골에서 태어난 박수근은 가난 때문에 국민학교밖에 다닐 수 없었 다. 6.25동란 중 월남한 그는 부두 노동.. 머물렀던 흔적들 2010.01.24
사랑보다 깊은 상처, 그 이후… 이별 이후 상심의 바다를 떠돌 당신을 위한 조언 사랑보다 깊은 상처, 그 이후… 사랑했던 사람을 잊으려면 사랑했던 만큼 아파봐야 한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사랑했던 만큼만…. 가슴이 아파 힘들어하는 당신을 위한 슬픔활용백서. 그녀가 떠났다. 별다른 이유도 설명하지 않았다. 다만 “우리는.. 머물렀던 흔적들 2010.01.21
도깨비처럼 뜽금없는 고사성어, 미생지신 尾生之信 도깨비 와장, 경북대박물관 소장. 도깨비처럼 뜽금없는 고사성어, 미생지신 尾生之信 최근 정치권에 중국 고사나 우리 고대사에 나오는 인물들이 자주 등장하고 있습니다. 정치인들이 공방을 벌이면서 고사나 역사를 인용하고 있는 것이지요. 세종시 문제에 느닷없이 미생이 등장한 이유는 정몽준 한.. 머물렀던 흔적들 2010.01.20
"국민투표인가, 항복인가" "국민투표인가, 항복인가" 李明博 대통령이 유리한 조건임에도 세종시 문제에서 정면승부를 피하면 '실패한 대통령'이 될 것이다. 趙甲濟 李明博 대통령이 세종시 문제로 결국 "국민투표인가, 항복인가"의 기로에 섰다. 한나라당내의 合意에 의한 세종시 수정안 통과는 불가능하게 되었다. 朴槿惠 세.. 머물렀던 흔적들 2010.01.19
우리들은 지금 못 볼 것을 보고 있다. “아! 우리는 지금 남의 일을 보고 있는 것일까?"” 지구촌의 비극. 우리들은 지금 생생하게 지옥(地獄)의 현장을 바라보고 있다. 지옥도 최악의 지옥을 바라보고 있다..최첨단의 정보통신 덕분에 보지 않아도 될 것을 바라보며 속절없이 치를 떨고 있다..-하느님 맙소사-소리가 저절로 입 밖으로 계속 .. 머물렀던 흔적들 2010.01.16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의 수시 입시 결과 ▲ 박영준·서울어학원 대표원장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의 수시 입시 결과 지난해 12월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의 수시 입시 결과가 발표됐다.예일대는 5261명의 지원자 중에서 730명이 합격했고 1866명이 불합격했으며 2639명이 정시로 옮겨 갔다. 다른 아이비리그 대학 중 컬럼비아는 21%의 합격률을 보였고.. 머물렀던 흔적들 2010.01.14
조선 국왕들의 재미있는 일화들 조선 국왕들의 재미있는 일화들 태종 1. 직업정신 투철한 사관이 따라다니며 일거수일투족을 다 기록해서 태종이 걷다 헛발질한 것도 적었다. 태종이 그건 제발 지워달라, 창피하다 애원까지 했는데도 사관은 끝까지 "왕이 길을 걷다 헛발질하다. 헛발질한 것을 적지 말라고 말한 것은 적지 말라 명하.. 머물렀던 흔적들 2010.01.14
가정에서 시작하는 우울증 예방 가정에서 시작하는 우울증 예방 마음이 편하면 행복 지수는 저절로 쑥쑥 초등학생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한 번쯤 걸릴 수 있는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로 불리기도 한다. 감기처럼 사전에 예방하고 초기에 잡으면 아무 문제 없지만 방치하면 개인과 가정은 물론 사회까지도 어둡게 하는 독감으로 자.. 머물렀던 흔적들 2010.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