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과 여자'에 대해 좀 알았던
영국 시인 바이런 경이 가장 좋아했던 와인
샤토 샤스 스플린(Chateau Chasse-Spleen)
샤스 스플린’은 ‘슬픔이여- 안녕!’이라는 뜻이라고도 하고,
영국 시인 바이런이 스페인으로 가던 중,
샤스 스플린을 지나가다 읊었다는 시의 한구절이기도 하고,
친구를 만나기 위해 샤스 스플린에 들른 보들레르가 만들어 낸 시 한 구절에서
유래한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다.
또한 보들레르가 이 와인을 마시고 우울함에서 벗어난 뒤에 '샤스 스플린' 이름을
헌정했다는 설도 있다.
신의 물방울 7권에 등장하여 더 유명해진 샤스 스플린.
앞면 위쪽 작은 레이블에 시가 적혀 있는데,
이 시는 해마다 달라진다고 한다.
보들레르와 와인의 아름다운 추억을 되살리자는 의미에서 해마다 유명 시인의 시를
한 구절씩 넣고 있다고 한다.
추석 전날 소울푸드(soul food) 인 술 한잔과 음식, 그리고 음악이 우리를 위로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