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작곡가 VittorioMonti는 1868년에 태어나 1922년 세상을 떠났다. 나폴리에서 태어나 산 피에트로 음악학교에서 바이올린과 작곡을 배웠다. 1886년 바이올린을 더 배우기 위하여 파리로 갔고 여러해동안 관현악단의 제1바이올린주자로 활동을 하였다. 그는 여러곡의 발레, 오페레타, 판도마임곡등 뿐 아니라 기악곡, 성악곡, 바이올린 곡등을 썼다. 그의 곡들중 유일하게 그를 유명하게 만든 곡이 "Csardes"로 이 곡은 애초에 만돌린을 위한 곡으로 쓰여졌지만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 곡으로 알려져 있고, 또한 바이올린과 피아노, 클라리넷 곡으로 편곡되어 연주되기도 한다. Csardes는 헝가리의 민속춤이다. 악보 : Czardas dkrqh.pdf
차르다시 (Csárdás)
차르다시(Czardas. 정확한 발음은 차르다쉬)는 폴란드의 마주르카나 폴로네즈처럼 헝가리 전통 무용(음악)을 일컫는 말이다. 헝가리 외에도 유럽의 발칸 산맥 카르파티아 산맥에 인접한 지역들인 세르비아,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카르파티안 루테니아, 트란실바니아. 모라비아. 불가리아 등에서 대중화 된 음악으로 그 뿌리는 집시음악(Romany music)이라 할 수 있다. 차르다시는 2/4박자로 느리고 우울한 분위기의 어찌 보면 신파조 같은 라센(Lazzen)조로 시작하여 템포가 아주 빠르고 흥분되고 야성적이고 정열적인 프리스카(Friska)]조로 마무리된다. 프리스카조의 강한 리듬과 싱코페이션이 주목할만하다. 완전히 상반되는 두 부분이 얼핏 생각하면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다. 리스트의 《헝가리 광시곡》 제2번에서 전형적인 예를 찾아볼 수 있으며 들리브의 무용 모음곡 《코펠리아》에도 차르다시가 도입되어 있다. 헝가리에서는 19세기 중엽부터 음악상의 국민주의 운동이 대두되어 이 운동과 더불어 차르다시는 유럽 각지에 전파되었다.
<헝가리의 집시민족>
차르다시에서 영감을 얻어 브람스가 작곡한 곡이 바로 <헝가리 무곡>이다. 헝가리 무곡 중에서 5번곡이 가장 유명하다. 차르다시 중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곡은 이탈리아의 작곡가이자 바이올리니스트인 비토리오 몬티 (Vittorio Monti . 1868 – 1922)의 차르다시인데, 일반적으로 접하는 차르다시는 거의 대부분 이 몬티의 차르다시라고 보면 된다. 몬티는 300여 곡을 작곡했다고 알려져 있는데, 그의 작품 중 현재 연주되고 있는 것은 차르다시가 거의 유일하다. 전형적인 라센과 프리스카의 형식을 충실히 따르는 차르다시로 그가 작곡한 기본 멜로디를 바탕으로 수많은 변형된 형태와 악기(주로 바이올린)로 널리 연주되고 있다.'차르다시' (csardas)라는 말의 어원은 크로아티아의'선술집(pub)'이라는 단어 ''차르다'(csarda)와 터어키의 '망루'라는 단어인 '자르다크(cardak)' 등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18세기 후반, 헝가리의 한 경기병이 집시악단의 반주로 춤을 춘 베르분코시(Verbunkos)라는 무용에서 유래한 것이라고 한다.
Harmonicist 이윤석
하모니시스트 이윤석은 현재 서울대학교 작곡과에 재학 중이며, 홍콩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Asia Pacific Harmonica Festival에서 독주 2위, 청소년 2중주 3위, 3중주 5위, 5중주 3위, 6중주 1위에, 독일에서 열린 World Harmonica Festival에서 독주 4위, 3중주 3위, 앙상블 5위에 입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일본음악 연주제 1위,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부천시립합창단과 협연하며 두각을 나타낸 하모니시스트 이윤석은 평화방송 교회음악콘서트, 충무로 국제 영화제 <남산공감> 게스트 연주, 성공회 정오연주시리즈 하모니카 독주회 등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원 영아티스트와 유중 라이징스타로 선정되었으며 금호아시아나재단 금호 영아티스트 선정 및 2016년 상반기 ‘금호 영아티스트 시리즈’ 독주회 예정이다.
다. 
Czardas dkrqh.pdf
Chardas(차르다스) W.Monti - 이윤석 연주.mp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