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린 후의 거리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아직 캐럴은 안들리지만 트리는 곳곳에 세워지고
대형 건물도 몸단장을 시작하였습니다
내주 초에는 또다시 제법 많은 눈이 내린다는 예보입니다
제발 나라가 평온했으면 좋겠습니다
정의구현사재단 신부님들도 제 자리로 돌아가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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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째 아이가 트리를 세웠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트리 앞의 3째 손녀 사진을 보며
때이른 캐럴을 듣습니다
문득
초등학교 시절 부모님이 주신 연보돈 일부로 비과 사먹던 어린 시절의 기억이 떠오릅니다
몸과 마음이 갑짜기 무척 훈훈해 집니다
하나님
그걸로 절 벌주시지는 않으시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