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허망(虛妄)한 시공(時空) 위에
내 외로운 영혼 가까이
꽃다발처럼 꽃다발처럼
하이얀 눈발이 나려 쌓인다
(조지훈/눈 오는 날에)
당신이 없었다면, 당신이 아니었다면, 선률은 끊어져 텅비고 말았을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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