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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 럼, 사랑하는 가족에게 읽어주고 싶은 이야기. / Violin Muse 앨범(2001) 전곡 - Ikuko Kawai

장전 2012. 10. 25. 18:46

 

 

한 사람이 죽어가면서 이렇게 말했다.

 “내 인생엔 아쉬운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내가 옳지 않았을 때 잊어주지 않은 것,

 다른 하나는 내가 옳았을 때 알아주지 않은 것.”

 

그리고 정중하게 부탁할 것이다.

내가 잘못했던 건 빨리 잊어주고 내가 잘한 건 오래오래 기억해 달라고.

그들의 목소리로 직접 듣고 싶다.



한 소녀가 할머니의 장례식 후 자신의 엄마에게 이렇게 말했다.

“엄마, 엄마는 항상 제게 할머니가 하나님과 함께 걷고 말씀하셨다고 이야기하셨잖아요.

 

무슨 일이 일어났느냐 하면 말이에요,

 어느 날 하나님과 할머니가 아주 오랜 산책을 나가셨어요.

 

계속해서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게 됐는데, 하나님이 할머니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집에서 아주 멀리 떨어진 곳까지 왔는데 피곤해 보이는구나.

그냥 나와 함께 내 집으로 가서 거기서 지내렴’.

 

그래서 할머니가 하나님을 따라 하나님 집으로 가신 거예요.”

 

(린다 럼, 사랑하는 가족에게 읽어주고 싶은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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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느끼는 듯한 바이올린 선율이 마음을 애잔하게 하며
가슴 깊은 곳에 은신하고 있는 감성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앨범이다.  

Ikuko Kawai 는 일본 토쿄 예술대학과 동 대학원을 수료했으며
증류되는 감성과 확실한 표현력으로, 장르를 넘어선 음악
만들기에 재능을 발휘했으며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했다. 

솔리스트로서는 지금까지 바르샤바 필, 요미우리 히비키,
신일본 필, 토쿄 필, N 히비키 실내등,국내외의 주요 오케스트라 외에
사레이 안탈 짚시악단, 짚시 킹스, 페이 원, 시라 E등의 히데키나,
발레, 댄서 쿠마가와 테츠야등과도 장르를 넘어 폭넓게 공연했다.

활동의 장소는 일본 만이 아니고 한국, 대만 등 아시아에 퍼진다.
미국에서도 피겨·스케이트 선수 미셸·쿠원이 「레드·바이올린」의 곡을 사용해
세계 선수권에서 1위에 빛나, 카와이의 이름이 일약 주목을 받았다.

  작곡가로서도, 장르를 넘은 음악 만들기에 재능을 발휘.
2003년 12월, 도쿄 국제 포럼으로 자작의 「오로라」를
도쿄 필과 공동 출연, 대성공을 거두었다

무대에서는, 자신의 음악 세계에 가세해 독자적인 표현 세계를 가져,
무도극·음악극의 출연이나, 2005년부터는 오리지날 스테이지
「Duende(두엔데)」의 시리즈화등 더욱 더 그 활동의 장소를 펼치고 있다.

 자신의 CD 제작이나 콘서트·투어등의 음악 활동에 가세하고,
자선·콘서트나 마약 박멸 캠페인 등, 사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있다.)=펌글들



 

01.ViolinMuse(Chaconne)


02.Summer Storm(4Seasons/Summer)


03.Milonga Triste (Adagio)


04.Eternally


05.Crimson Rhapsody(L'Arlesienne/Farandole)


06.ATaleOf Aphrodite


07.La Festa Capricciosa (LaCampanella)


08.El Flamenco


09.Luna De Tarragon (Solveig  S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