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다구 감자탕을 한그릇....
지금 나에게
한 그릇의 따끈한 감자탕 한 사발에
수저 한 개로
밤 늦은 저녁에 같이 국물을 훌쩍일 수 있는 사람이 곁에 있다면
이따위 지구는 없어져버려도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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