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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다구 감자탕을 한그릇..../ 그대의 마음을 나에게 주오

장전 2011. 10. 21. 09:59

 

 

뼈다구 감자탕을 한그릇....

 

 

 

 

 

 

 

 

  

지금 나에게

한 그릇의 따끈한 감자탕 한 사발에

 

수저 한 개로

밤 늦은 저녁에 같이 국물을 훌쩍일 수 있는 사람이 곁에 있다면

 

 

이따위 지구는 없어져버려도 좋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