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다시
고향 선산에 서 있습니다
색갈이 없고 유혹이 없는
순수한 이름 모를 풀꽃들이 어울어진 선산에서
건조한 삶과 메마른 영혼을 생각합니다
비움과
여백과
思惟
.....
채우기 보다
비우기가 얼마나 더 힘이 드는지
- 歸鄕을 생각하며
쫄방리 가는길/이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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