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처럼 바람처럼

他國이 核을 보유하고 있을 때

장전 2011. 1. 3. 07:43

 

 

 

 

압록강에 첫발을 딛고 맑은 물을 수통에 담고 있는 국군용사. 1950년 10월26일 오후 5시50분, 함경남도 혜산에 도착한 6사단 7연대 수색대원의 잊을 수 없는 모습이다.

 "他國이 核을 보유하고 있을 때, 核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國家는 최종적으로 自國의 運命을 스스로 결정할 能力을 잃게 된다."

 

(샤를 드골 前프랑스 대통령, 1890-1970)

 

 

 

 

 

 

 

중국의 비호(庇護)를 받으며 核으로 무장한 북한이 ‘자연붕괴 할 것’이라는 희망은 이미 물 건너갔다. 결국 통일문제는 ‘핵(核)에는 핵(核)으로 대응한다’는 군사적 대응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동맹국과 힘을 모아 중국 공산당과 일전을 벌일 각오가 되어 있느냐는 것으로 귀결된다.
 
 우리가 핵(核)을 개발하면 국제사회의 경제제재를 받기 때문에 불가능하다는 얘기를 소위 북한 핵(核)전문가들이 하고 있다. 북핵을 머리에 이고 계속 퍼주라는 얘긴가? 어처구니없는 일이다. 핵(核)전문가는 우리 실정에 맞는 ‘한국적 핵(核)전략’을 만들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