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한 기회에 이 드라마 2회분을 보았습니다
조금 황당히기는 하지만
재미 있더군요
드라마를 보면서 가끔 잠을 청하기도 합니다
때로는 내가 만일 주인공이라면
하는 생각을 해보면서....
그러다가
어느듯 잠이 듭니다
그런데 꿈속에서는
또 다른 드라마의 주인공이 되기도 합니다
어느날은 글쎄
내가
나이아가라 폭포를 거슬러 걸어서 올랐다니까요
또 어느 때는 손바닥 장풍으로
100만 대군을 무찌른 적도 있었지요
또 어느 날은
아 글쎄 대한민국 모든 미녀들이 ....
또 어느 날은요
.........
또 어.....
ㅋㅋㅋㅋ
..........
씰데없는 소리로
잇빨 한테 한마디 쪼이기 전에
오늘은 얼릉 이만 물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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