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

친구 안동현에게/드보르작 현악 4중주 12번 바장조

장전 2010. 10. 11. 08:55

 

 

 

 

 

 

 

 언젠가 이 곡을 우리 15회 동기 사이트에 올린적이 있었다

 

며칠뒤 동현이의 댓글이 올라와 있었다

지금도 뚜렸이 기억하고 있다

 

 

 

"종웅아, 이렇게 아름다운 곡을 올려주어서 고맙다

나는 오늘 너무도 행복하다"

 

 

 

 오늘 다시 들으며 너를 생각하고 있다

 

 

 

"행복하거라

   올 가을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