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창문을 열었습니다
차가운 바람이 밀려옵니다
생각합니다
이제
뜨거웠던 여름을 다시 기억하게 될 것이라고....
***
오늘은 정동진을 따라 최초로 山行을 시도하는 날입니다
배드민턴 대회때 데모산을 오를 수 있었던 그 기억으로
전번에 폭포수 아래에서 아쉽게 回軍할 수 밖에 없었던 아픈 기억을 쓸어 내려고 합니다
오늘 따라 무척 추은 날씨이지만
그보다도
혹시나 같이 가는 친구들에게 폐는 끼치지 말아야할 뗀데 하는 걱정이 앞섭니다
오늘 아침,
걱정도 팔자를 위해서
"오만과 편견"을 띄웁니다
Mrs. Darcy - Pride and Prejudice Soundtr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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