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故鄕 長華里와 迎瑞堂의 빛 709

헐이거봐 욕심나 / 보고 파 하는 그 마음을 그리움이라 하면

헐이거봐 욕심나 Soyeon Jung님의 글 <클릭> 사랑 - 장은숙 보고 파 하는 그 마음을 그리움이라 하면 잊고져 하는 그 마음은 사랑이라 말하리 두 눈을 감고 생각하면 지난날은 꿈만 같고 여울져 오는 그 모습에 나는 갈 곳이 없네 사랑은 머물지 않는 바람 무심의 바위인가 시작도 없고 끝..

장전 지하수, 파리똥, 매실, 방충망, 죽순, 풀독, 큰 토마토, 장미/Nathan Milstein Gregor Piatigorsky Fritz Reiner Brahms Double

새로운 지하수를 팠다 물 맛이 아주 좋다 심은지 4년만에 감꽃이 하나 달렷다 방충망을 달았다 세상이 조금 보인다 왜 유실수는 담너머 남의 집에서 더 많이 열리는지.... 집사람이 모가에 물려가며 죽순을 따왔다 고향에서는 큰 토마토는 아무도 심지 않았다 끊임없이 농약을 쳐주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