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
문짝을 달았다
이중 문이다
사랑채 문이다
닫은 듯이 열려있고
열린듯이 닫혀있는
안과 밖이 따로 없는
영서당은
닫아도 열려있다
영서당은
어제와 내일의 구분이 없다
안방과 사랑채의 중간 방이다
달아 놓으니
보기가 좋다
이제
밖으로
문 구멍 하나 뚫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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