父親 箕堂의 遺詩
- 墓碑名-
무등산 떠도는 구름을 보며
영서당 뜰에서 뛰놀던 아이
고향떠나 한평생 유랑이었네
방황이었네
고난이었네
덧없는 세월속에 흰 머리 이고
진밭골 찾아오니 청산이 반겨주네
사무치게 그리운 얼굴들
이곳에 다 모여있어라
내 못다한 사랑
길이 길이 바치고져
아직 세우지를 못했습니다
빨리 세워야하는데...........
2006.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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