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가 없는데도 단두대에 매달고 옷 벗겨 능욕하고, 수갑 채워 온종일 텔레비전의 웃음거리를 만들고,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돌 던지고 욕하는데도 그를 대신해 막아서지 않는 정당을 무엇을 보고 지지하라는 것인가.
그를 잊었는데 그의 무죄를 어떻게 증명하겠다는 것인가. 그를 잊고, 대신 저를 기억하고 믿어주시면,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라고 외치는 사람의 정의는 대체 어느 주머니 속에 감춰두었단 것인가.
사람을 구하지 못하는 정치라면 나는 그 어떤 것도 지지할 마음이 없다...
착착, 다음 단계로 저들은 진입 중이다.
황00가 자0당에 입당한단다.
한 주도 빠지지 않고 태극기 흔드는 국민들은 그들 안중에도, 심중에도 없다. 하하.
김규나님의 글에서 발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