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처럼 바람처럼

이미 흘러가버린 날들은 어디에 머무는 걸까? /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피아노 배틀 / 영화'그것만이 내 세상' 피아노 명장면

장전 2019. 1. 10. 16:30




이미 흘러가버린 날들은
어디에 머무는 걸까?

몸을 부풀리던 봄도,
시끄럽게 울던 여름도,
살아 있는 건 뭐든 뚝뚝 떨어지게 하던
가을도 사라지고 없다.
겨울은 춥고, 높고, 길다.
(박연준, 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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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춥고, 높고, 깁니다.
우리 모두 이 겨울을 무사히 견디고
봄을 맞이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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