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아
너는 내 가슴에 아직도
눈에 익은 별처럼
박혀있고
나는 박힌 별이
돌처럼 아파서
이렇게 한 생애를
허둥거린다
<문정희 - 비망록>
꿈에서라도 날 찾아와 "널 사랑하지 않아서 미안하다" 비참한
위로라도 한 마디
해줄 수는 없었을까
<서덕준의 "부탁"을 패러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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