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처럼 바람처럼
절벽 움켜쥐고 있는 저 버섯도 세상 밝히고 싶어 왔다.
그래서 꽃이다. 별빛이 그러하듯
당신도 먼 길 걸어 여기까지 왔다.그래서 별이다.
10월엔 모두가 꽃이고 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