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처럼 바람처럼

시크릿 (Secret) _ 별빛달빛 (Starlight Moonlight) MV

장전 2018. 8. 21. 18:39




한 환자가 병원에 갔다.

진료를 마치고 의사가 진료카드에 작은 글씨로 ‘소근암’ 이라고 적는 것을 본 환자는

자기가 암에 걸렸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으며 의사에게 물었다.

 

“선생님 제가 어떤 병에 걸린 거죠?”

의사가 대답했다. 
“걱정하실 것 없습니다. 집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시면 금방 회복하실 겁니다”

 

 

 

자신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챈 환자는 진지한 표정으로 다시 물었다.

“선생님,괜찮습니다.사실대로 얘기해주세요.소근암에 걸리면 얼마나 살 수 있죠?”

 

 

잠깐 동안의 침묵 후에 난감한

표정을 짓고있던 의사가 이렇게 대답했다.

 
“소근암은 제 이름입니다

 

 

 

***

 

 

세상일 속단하지 마시고

가을 맞을 준비를 서두르시기 바랍니다

 

 

 

곧 식밍입니다

 

 

가을은 짧거든요

그냥 지나가는 수가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