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누구의 슬픔도 아닌
발등위로 눈물 한 방울
뚝 떨어진다.
괜찮다,
울지마라, 素夏
진심을 다해
열심히 살았으니
그것으로 됐다.
다 괜찮다.
노래 -채금(蔡琴)
如夢令 (여몽령)
詞 : 李清照
(宋代 여류시인)
常記溪亭日暮
늘 생각나는 것은 냇가 정자에서 해 질 무렵까지 노닐다
沉醉不知歸路
너무 취해 돌아오는 길을 잃었던 일이라.
興盡晩回舟
흥이 다해 저녁 늦게 배를 저어 돌아오다
誤入藕花深處
연꽃 가득한 깊은 곳에 잘못 들고 말았네.
爭渡,爭渡
어찌 건너갈까, 어찌 건너갈까.
驚起一灘鷗鷺
갈매기와 백로 한 무리가 놀라 날아올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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