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나도스 : 로만챠 (Romanza)

장전 2016. 7. 8. 20:13


그라나도스 : 로만챠 (Romanza)

     

   

Granados 'Romanza'/ Erica Kiesewetter (Vn) / Douglas Riva (Pf)

그라나도스는 고야가 그린 여성을 비롯한 다양한 그림으로부터 영감을 받았다.

그림은 고야의 [이사벨 데 포르셀의 초상]


그라나도스 : 로만챠 (Romanza)

엔리케 그라나도스(Enrique Granados 1867 ~ 1916) 스페인

 

스페인의 대표적인 작곡가이자 피아노 연주가였던 그라나도스는, 극적인 최후를 마쳐서 일약 세계 사람들에게 그 이름이 알려지게 되었다. 그의 걸작 가극 「고예스카스」의 초연을 뉴욕에서 대성공리에 마치고 스페인으로 돌아가던 중, 그라나도스 부부는 독일 잠수함에 의해 배와 함께 격침당해 영불해협에서 일생을 마쳤고, 이 비참한 최후는 세계의 신문지상에 크게 보도되었다. 49년에 걸친 생애 중에 그는 많은 작품을 남겼다. 작풍은 스페인 특유의 정서를 담았으며, 산야에 남아 있는 동양풍의 가락과 리듬을 채택하는 매우 다채로운 것이었다. 그라나도스는 1867년 7월 27일 스페인의 카타로니아의 레리다 태생으로, 바르셀로나에서 피아노와 작곡을 개인에게 배우고, 후에 프랑스인 후원자의 도움으로 파리에 나가 피아노를 본격적으로 배웠다. 1883년에 피아노의 상을 받았고, 1889년 바르셀로나에 돌아가 거기서 독주회를 열어 크나큰 찬사를 받아 그 발판을 확보했다. 1892년에 세 개의 스페인 무곡을 발표 연주하여 그의 진가가 확립되었다. 또한 그는 피아노곡 작곡에 전념했으며, 관현악곡은 작곡하지 않았다. 1916년 3월 24일에 영불해협에서 사망했다. http://blog.daum.net/classic1111/81

 

ROMANZA  / VICTOR PARRA,violín.ALBERT NIETO, Pi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