Ο ταχυδρόμος πέθανε (Tahidromos Pethane)
- 젊은 우체부의 죽음 -
Savina Yannatou 뮤지션(사비나 야나토우) Savina Yannatou[사비나 야나투]는그리스 음악의 새로운 신성으로 떠오른 유대계 그리이스인인 여성 싱어송 라이터로서그녀의 목소리는 정말로 특색이 있어 한번 들으면 잊기 어렵다. 그녀는 본토인 그리스는 물론 이미 유럽에서까지 상당한 명성을 얻고 있으며 과거와 현재 그리고 동양과 서양의 철학이 공존하는 그녀의 신비한 음성은 평론가들의 찬사의 대상이 되어왔다.젊은 우체부의 죽음은 다른 가수들에 의해서도 널리 알려졌지만 사비나의 목소리에 의한 해석은 독보적이라 할 만하다. 유명세를 타지 않아 더욱 그리스적인 사비나와 레나의 협연들은 그리스 대중음악의 정수를 드러낸 역작들이라 할 만하다.그리스의 작곡가 Manos Hadjidakis 의 우체부의 죽음을 부른 그의 제자 Savina Yannatou 의 슬프고도 애절한 목소리이다.그리스의 눈으로 바라본 프랑스인의 감성을 소화해 낸 Georges Moustaki가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지만 여성만의 섬세한 터치에 실린 호소력이 듣는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 * * * * *
Savina Yannatou (Σαβινα Γιαννατου)
(젊은) 우편 집배원의 죽음 - Tahidromos Pethane
노래- Savina Yannatou (새비나 야나토우)
작곡- Manos Hadjidakis (마노스 하지다키스)
젊은 우체부가 죽었습니다
그의 나이 이제 17살 밖에 되지 않았는데
모든게 끝나 버렸습니다
이젠 더이상 사랑의 여행을 떠날수 없게 되었습니다
내 사랑을 전해줄 사람이 영영 떠났기 때문 입니다
날마다 밀어가 담긴 편지를 갖고 찿아왔던 그가
당신의 정원에서 사랑스런 꽃들을 주워 손에 들고왔던 그가
파란 하늘 속으로 떠나 버렸습니다
자유롭고 행복한 한마리 새처럼
그의 영혼이 막 육체를 떠났을때
그곳에 있던 한마리 나이팅게일이 노래를 불렀습니다
내가 받은 사랑 만큼 나도 사랑을 주고 싶었는데
결국 나는 그 사실을 입밖에 낼수가 없었습니다
내가 당신에게 마지막으로 썼던 편지를
그가 모두 갖고 떠나 버렸기 때문입니다
장미와 자스민 꽃잎이 점점이 떨어진 그 거리를
그는 더이상 다니지 않습니다
거기가 바로 당신이 집으로 가는 길목인데
이제 더이상 나의 사랑은 여행을 떠날수 없습니다
그것을 전해줄 그가
세상을 떠났기 때문입니다
이제 나의 마음은 감옥과도 같습니다
바로 그젊은 우체부 였는데
결국 이겨울이 봄을 죽이고 말았습니다
영원했던 우리들의 모든것이 아주 끝나 버렸습니다
영원히 영원히...
의 곡들은그가 직접 키워낸Savina Yannatou (새비나 야나토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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