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

일요 묵상: “예수 믿는 놈을 믿지 말고 예수님을 믿으십시오.”/ My Forever Friend (나의 영원한 친구) - Charlie Landsborough

장전 2016. 1. 17. 15:21

 

 

 

이 집사는 노방전도대의 팀원이었습니다.

전도대가 어느 날 지방 소도시를 찾아 거리에 나섰습니다.


“잠깐 시간을 내주실 수 있겠습니까?”

외지인에 대해 예우를 해주는 것인지 주민들은 그렇게 인색하지 않았습니다.

복음에 귀를 기울여주는 듯했습니다.

 

 

그러나 그 날 이 집사가 가장 많이 들은 말은 ‘아니오’였고

덧붙이는 말들이 이 집사의 마음을 매우 아프게 했습니다.

 

 

“우리 형님이 장로요. 그런 형님이 믿는 예수가 난 싫소.”

“내 옆집 사람이 집사입니다. 말도 마십시오.”

 


하나둘이 아니라 번번이 그랬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이 집사의 입에서 엉뚱한 말이 튀어나왔습니다.

 

 

“예수 믿는 놈을 믿지 말고 예수님을 믿으십시오.”

 


우리나라는 전 국민의 4분의 1이 기독교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십자가가 지천인 나라입니다. 
그런데도 ‘예수의 사람’을 만나기가 매우 힘듭니다.

 

 

나는 예수의 사람입니까?







My Forever Friend (나의 영원한 친구) / Charlie Landsborough


     

   

 


My Forever Friend

나의 영원한 친구

Song By Charlie Landsborough

 

Everybody needs a little help sometime

No one stands alone

Makes no difference

if you're just a child like me

Or a king upon a thron

 

For there are no exceptions

We all stand in the line

Everybody needs a friend

Let me tell you of mine

 

He's my forever friend

My leave-me-never friend

From darkest night to rainbow's end

He's my forever friend

 

Even when I turn away he cares for me

His love no one can shake

Even as I walk away he's by my side

With every breath I take

 

And sometimes I forget him

My halo fails to shine

Sometimes I'm not his friend

But he is always mine

 

He's my forever friend

My leave-me-never friend

From darkest night to rainbow's end

He's my forever friend

 

If you still don't know the one I'm talking of

I think it's time you knew

Long ago and far away upon a cross

My friend died for you

 

So if you'd like to meet him

But don't know what to do

Ask my friend into your heart

And he'll be your friend too

 

He's my forever friend

My leave-me-never friend

From darkest night to rainbow's end

He's my forever friend

Jesus is my best friend

누구든지 때로는 자그마한

도움이 필요하게 되죠

누구도 홀로 견뎌낼 수는  없으니까요

나처럼 어린 아이거나 높은 자리에

있든지 상관없이 말이예요

 

우리 모두 견뎌내야 할 일이 있단 건

예외가 없는 거예요

누구나 친구가 필요하죠

제 친구 이야기를 해 드릴게요

 

그는 내 영원한 친구죠

결코 내 곁을 떠나지 않을 친구랍니다

어두운 밤으로부터 무지개가 끝날 때까지

내 영원한 친구랍니다

 

심지어는 내가 외면할 때에도 나를 돌보아 주셨죠

그의 사랑은 아무도 변화시킬 수 없답니다.

심지어 내가 멀리 떠날 때에도

내가 숨쉬는 매 순간마다 나와 함께 한답니다

 

난 가끔 그를 잊습니다

내 영광이 좌절 될 때면

때로는 난 그의 친구가 아니지만

그는 언제나 내 친구죠. 그는 내 영원한 친구죠

 

그는 내 영원한 친구죠

결코 내 곁을 떠나지 않을 친구랍니다

어두운 밤으로부터 무지개가 끝날 때까지

내 영원한 친구랍니다

 

제가 말씀드린 이가 누구인지 아직 모르시겠다면

이젠 당신도 알아야 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아주 먼 오래 전에

내 친구는 당신을 위해 돌아가셨답니다

 

당신이 그를 만나길 원한다면

그런데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진심 어린 마음으로 제 친구에게 물어보세요

그가 역시 당신의 친구가 되어 줄 겁니다

 

그는 내 영원한 친구죠

결코 내 곁을 떠나지 않을 친구랍니다

어두운 밤으로부터 무지개가 끝날 때까지

내 영원한 친구랍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나의 가장 좋은 친구죠..

 

 

 아일랜드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Charlie Landsborough는 거의 30년을 무명으로 지낸 뒤에 칸트리 뮤지션으로 인정받게 된다. 젊은 시절 그는 낮에는 교사, 저녁에는 그가 살던 리버풀 지역의 클럽에서 노래를 불렀다. 초창기 어떤 눈 먼 여자 아이가 아버지에게 질문을 하는 것듣고 영감을 얻어 'What colour is the wind?' (바람의 색은 무엇인가?)를 작곡하여 작곡가로서 입지를 굳혔다. 찰리는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포용해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키며 Irish Country Music 분야를 개척해가는 싱어송라이터이자 가수이다. 그의 멜로디는 한 폭의 수채화처럼 아름답다.

Charlie Landsborough, (born Charles Alexander Landsborough, 26 October 1941) is a British country and folk musician and singer-songwriter. He started singing professionally in the 1970s, although his major success didn't come until 1994 with his song "What Colour is the Wind" and since the hit in 1994 he is now one of the UK's top country acts. He is also popular in Ireland, Australia and New Zealand. http://www.charlielandsboroug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