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든든한 매형 >
한 남자가 심장발작을 일으켜 수술을 받았다.
그가 깨어나 보니 수녀들이 간병을 해주는 가톨릭 병원이었다.
...건강이 회복될 무렵, 한 수녀가
치료비를 어떻게 지불할 것인지를 그에게 물었다.
"돈이 한푼도 없습니다."
그가 말했다.
"도움을 청할만한 친척이 없나요?"
"일가친척이라곤 시집 못 간 누이 하나 뿐인데 수녀랍니다."
남자가 답했다.
그 소리를 듣자 수녀는 역정을 내며
"수녀는 시집 못 간 여자가 아니에요!
하느님과 결혼한 여자들이에요"
라고 언성을 높였다.
그러자 남자가 말했다.
"그럼 병원비는 매형에게 청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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