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는 곳

저는 분명히 20분짜리 연설문을 써드렸습니다

장전 2014. 10. 12. 13:57

 

< 연설문 >

 

 

중요한 모임에서 연설을 하게된 사장은
회사에서 가장 똑똑한 사원에게 20분짜리
연설문을 쓰도록 했다.

...

그런데, 모임에 다녀온 사장이 연설문을
써준 사원을 불러서 노발대발했다.

" 20분짜릴 쓰라고 했는데 어쩌자고 한시간
짜리 연설문을 썼어? 연설이 끝나기도 전에
청중이 반이나 나가버렸잖아 ! "

 

그러자 사원이 억울하다는 듯이 말했다.

 

" 저는 분명히 20분짜리 연설문을 써드렸습
니다. 그리고 사장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여분
으로 2부를 더 복사해 드렸고요. "

 

 

 

 

 

 

< 단어의 의미 >

선생님이 초등학교 5학년인 뽕옥에게
영어단어 '스트레이트' 철자를 써 보라고
했다.

...

뽕옥이 잘 받아 썼다.

"뽕옥아!!! 이 단어 뜻은 알고 있니? "

 

 

 

< 맘에 드는 사고방식 >

 

여선생님이 학생에게 “포수가 전깃줄 위에 앉은 참새 세 마리 중
한 마리를 쏘면 몇 마리가 남을까?”라고 물었다.

...

학생은 “모두 놀라서 날아가 남아 있는 새가 없을 것”이라고 답
했다.

선생님은 학생에게 “사고방식이 맘에 든다!”고 말했다.

 

그러자 학생이 선생님에게 질문을 던졌다. “벤치에 세 명의 여자가
앉아 있는데 한 사람은 아이스크림을 핥아 먹고 다른 사람은 베어
먹고, 나머지는 빨아 먹고 있어요. 이 중 결혼한 사람은 누구일까요?”

 

선생님은 얼굴이 빨개지며 “빨아 먹는 여자!~”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학생이 말했다.

“아니요. 결혼반지를 낀 여자가 유부녀예요. 하지만 선생님의 사고
방식은 맘에 드는군요

 

 

 

 

 

 

 

 

 

 

"네. 선생님. 그건 물을 타지 않았다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