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는 곳

어느 신부의 황당한 사건

장전 2014. 10. 6. 07:57

 

< 어느 신부의 황당한 사건 >

 

 

신랑이 애꾸라는 사실을 신부는
신혼 첫날 밤에야 비로소 알게 되었다.

...

신부 : 당신이 애꾸라는 사실을 내게 숨겼군요
신랑 : 예전에 내가 당신에게 편지로 고백하지 않았소?

 

 

신부는 신랑에게서 받았던
연애 편지들을 당장 찾아 보다가
이윽고 그 편지를 찾아냈다.


 

그 편지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다.




'한 눈에 반했소'

 

 

 

 

 

 

 

< 어떤 명의의 긴급처방 >

 

의사가 환자에게 물었다.

" 어디 불편한데는 없습니까?"

...

환자가 힘들게 대답했다.

" 숨을 쉴 때 마다 통증이 심하게 느껴집니다."

그러자 의사가 대답했다.

" 격정마십시오. 곧 숨을 멈추게 해드리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