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는 곳

"차라리 지퍼를 다쇼, 지퍼를!"

장전 2014. 9. 29. 09:36

 

< 의료용 지퍼 >

 

 

어떤 사람이 맹장수술을 받으러 병원에 갔다.

그런데 담당의사는 ...
건망증이 매우 심한 사람이어서
수술을 하다 그만 메스를 환자의 뱃속에 넣고
봉합을 해 버렸다.

 

...... 나중에 실수를 깨달은 의사가
다시 뱃속을 열었는데,
이번에는 가위를 넣고 봉합을 했다.


할 수 없이 또 뱃속을 열고 있는데
수술 예정시간이 지나 환자가 마취에서 깨어나
버렸다.

 

 

수술 과정을 알게된 그 환자는
어이가 없어 이렇게 말했다.

 

...............

 

"차라리 지퍼를 다쇼, 지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