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

폐쇄된 정류장이란 걸 안건 이미 늙은 후였다. / 믹스 - (ReUp) Kyung Wha Chung plays

장전 2014. 8. 4. 07:59

 

 

 

버스는 끝내 서지 않았다.

폐쇄된 정류장이란 걸 안건 이미 늦은 후였다.

 

 

세상은 친절하지 않았다.

표지판을 믿은 게 실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