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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는 십일월에 생을 마치고 싶었다 / 어쩌지요, 가을이 간다는데...........

장전 2012. 11. 10. 04:13

 

 

 

아무런 소식도 보내지 않는 예날의 애인

 

아, 나는 십일월에 생을 마치고 싶었다

 

 

 

- 류시화 '십일월, 다섯줄의 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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