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

3시간 반의 고향 길이 점점 자꾸만 멀어져 보인다 / 박상민 마마

장전 2012. 9. 16. 19:22

 

 

 

3시간 반의 고향 길이

점점 자꾸만 멀어져 보인다

추석이 바로 직전인데...

 

...

 

"엄마 아직도 기억해요

어릴적 당신의 꿈을

 

 

엄마 이젠 알것 같아요

얼마나 힘들었나요 ?

 

힘들고 지쳐서 울고 싵었을텐데

난 한번도 엄마의 눈물을 본 적이 없죠..

 

 

엄마 미안해요

고마워요

 

엄마 이젠 비가 오면 내가 우산들고 서 있을게요

당신이 내게 했던 것처럼...

 

 

내가 안아 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