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 반의 고향 길이
점점 자꾸만 멀어져 보인다
추석이 바로 직전인데...
...
"엄마 아직도 기억해요
어릴적 당신의 꿈을
엄마 이젠 알것 같아요
얼마나 힘들었나요 ?
힘들고 지쳐서 울고 싵었을텐데
난 한번도 엄마의 눈물을 본 적이 없죠..
엄마 미안해요
고마워요
엄마 이젠 비가 오면 내가 우산들고 서 있을게요
당신이 내게 했던 것처럼...
내가 안아 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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