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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5월의 첫날 아침입니다 / 5월의 편지

장전 2012. 5. 1. 09:15

 

 

벌써 5월의 첫날 아침입니다

 

개나리, 진달래, 라이락, 동백, 벗꽃, 목련, 철쭉이 한꺼번에 피여

이 봄이 가고 나면 이제 우리에게 무슨 꽃이 남아

우리 아픈 마음을 달래주려는지

 

아쉽고 아련한 봄이 날리고 흩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바람이라도 불었으면 좋겠습니다

미당 선생님의 바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