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면 녹슨다!” 플라시도 도밍고
플라시도 도밍고가 지난달 26일(현지시간) 미국 하버드대 제360회 학위수여식에서 명예 음악박사 학위를 받았다. 1941년생인 그는 올해 일흔 살이다.
루치아노 파바로티, 호세 카레라스와 더불어 ‘빅 스리 테너’로 불렸던 그는 지금도 현역이다. 도밍고는 지난해 3월 초 결장암 수술을 받았지만 일년이 채 안 된 지난 2월 12일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무대에 다시 섰다.
그는 지금까지 유례 없는 기록인 130개가 훌쩍 넘는 오페라 배역을 소화해냈고 100편 넘게 오페라 작품을 앨범으로 출시했으며 생애 통산 3500회 넘게 오페라 무대에 서는 전무후무한 공연 대기록을 세웠다.
그런 도밍고의 좌우명이 뭔 줄 아는가?
“쉬면 녹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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